셤 끝날 주말 저녁에 너무 크림 스파게티가 먹고 싶었음..같이 먹을 사람이 음스므로 음스체를 씀
군대시절 취사병은 아니지만 파견근무로 인해 음식을 직접 해먹게 되어 나름의 요리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함.
갈굼으로 배운 요리라 맛이 없으면 혼자서 다 쳐묵쳐묵 해야 했기에 정말 정성을 다해 파견 근무보다도 요리에 신경을 썼었음.
왠만한 요리 감으로 간을 맞춤 그중 최고는 맛스타 포도맛임..(포도맛에 저린 고기는 짱임! 와인 저리가라...)
집에 남은 스파게티 면이랑 마트에서 산 크림스파게티 소스 비슷 무리한거 있는데 그것만 하기에 너무 느끼해서 후다닥 마트가서 다음 재료들을 준비함.
재료 : 저지방 우유100(ml) / 청양고추 2개 / 치즈 1 조각 / 베이컨 저정도(?) / 마늘 다진거
양파는 안넣음 양파 극도로 싫어함... 고추 마늘은 다 좋아하는데 양파는 정말 싫어해서 안넣음
먼저 후라이팬에 마늘을 넣고 볶아줌 그리고 베이컨과 크림파스타 소스를 넣음...
크림 파스타 어떤 소스냐면...
요거임...광고아님 저거 만든 사람이랑 전혀 모름 암튼 이거임 마트에서 할인하길레 샀었음
요걸 감으로 적당히 넣고 우유 100mL를 통에 넣고 흔들어줌..(이거 반이 남아 있어서 마지막까지 빼내려고 우유로 넣고 흔듦)
다시 후라이팬에 넣고 청양고추 넣고 숫가락아로 저어줌
사진이 용량을 초과한다네요.. 댓글로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