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에 살고 있는 막장 다문화 입니다...

싱가폴에선 어느기업이던지 자국민 1명을 고용해야 외국인 4명을 고용할수 있습니다.

할당제 외국인 4명도 아시아 사람만은 안돼고 대륙별로 각각 1명씩 입니다.

예를 들면 파나소닉 싱가폴 공장에서 싱가폴 시민권자 1명을 고용했다고 합시다...

그럼 북미인 1명, 아시아인 1명, 유럽인 1명, 남미인 1명... 이렇게 고용할수 있다고 쿼터가 주어집니다.

전부 쿼터 할당으로 아시아인으로 주게되면

무분별하게 필리핀이나 베트남, 중국, 태국등지에서 노동자들이 넘어오는걸 방지하기 위해 서입니다.

또한 임금에도 차등을 두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단순 노동직 외국인 노동자들(WP 비자) 임금을 헌법으로 규정했습니다.

자국민의 1/3 수준으로 줘야 한다는 것이죠

만약에 호텔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월 100만원을 받는다면, 싱가폴 시민권자는 월 300만원을 줘야 합니다.

그럼 호텔에서 안쓸려고 하겠죠... 하지만 외국인 노동자들을 고용하기 위해선

반드시 싱가폴 시민권자를 고용해야지 쿼터 할당이 나오기 때문에

기업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싱가폴 자국민들을 비싼 임금으로 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