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813095006341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13일 민주당의 장외투쟁과 관련해 "공당의 집회라고는 믿기 어려운 광경으로 대선 패배에 대한 한풀이로 밖에 설명이 안된다"고 꼬집었다.

홍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지난 주말 열린 민주당 장외 집회에서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막말과 과격 발언이 오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절제 되지 않은 언어가 집회 사회자, 유인물 등을 통해 난무하는 막말과 과격 발언의 해방구였다"고 민주당의 장외투쟁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그는 이어 "세제 개편안 문제와 관련해 민주당측은 마치 건수라도 잡은 듯 정치 공세를 펼치고 있다"며 "이는 길치(길위의 정치)의 연장선으로 부자감세, 세금 폭탄 운운하면서 국민을 호도하고 협박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국회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데 뒷전인 채 길거리에서 어떻게든 정부 정책을 흠집내려고 안달나 있는 듯 하다"며 "참으로 무책임한 행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사무총장은 "길거리, 아스팔트 선동 정치로는 어떤 해결책도 마련할 수 없다"며 "하루속히 민주당은 국회로 돌아와 진정 민생을 챙기는 정책을 만드는데 동참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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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개누리당이 민생에 신경쓴적이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