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 집도 없으므로 음슴체로 가겠음
제대하고 워낙 술좋아하는지라 잡술 안가리고 먹기 시작했음
그러다 역시 술과의 조합은 치킨느님이라는걸 깨달음
맥주보다도 소주와 치킨느님에 조합은 정말....환상임
글라스잔에 소주를 가득담아서 치킨느님과 섭취하면서 야구나 국대축구경기보는건
정말 안해본 놈팽이는 모름
근데 공부한답시고 자취방도 나오고 여친느님과 데이트를 자주못하니 한2주에 한번씩
엠티가는걸로 데이트를 대체했는데 그때마다 치킨에 맥주 ㅍㅍㅎㅇ 그게 1년반 정도가 됬음
근데 여친은 겨우 3킬로 쪗다고 징징댐 ㅠ
난 16킬로 폭풍성장 -_- 맞는옷도 없고 자심감도 떨어지고 움직이면 둔하고,....;;;
178/68 유지했는데......아....... 여친느님은 겨우 3킬로 쪗다고 막 징징-_-
문제는 이제 저보다도 여친느님이 치킨에 대한 갈구가 심해짐 .....
지금도 막 치킨먹고 싶다고 ㅠㅠ 저녁에 먹자고 전화옴
난 별로 생각없었지만 ...먹어야됨..... 힘이 음슴
이제 막 씻고 출발한다고 했으니 ㅠㅠ 아직 배도 안꺼졋는데....
아 치킨 금단없이 끊는 방법없음?! 아 진심 .... 살빼고 싶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