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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먹는걸 더 많이 먹었다네...
게시물ID : sisa_3377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카고
추천 : 0
조회수 : 1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24 20:07:55

먹는걸 더많이 먹었다는데...

여기저기 보이는건 다 식당이였지..

.

쉽게말해 엥겔지수가 높았졌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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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사기엔 비싸고...싼거사자니 이 시대의 패션에는 안맞고..

등산을 하자니..옷이 삐까번쩍...

애들 옷입히자니..노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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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디자인과 좋은품질.좋은 가격의 의복이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는거..

명품아니면..중국산..둘중의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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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사고싶은데....별로다..가격대비 별로다..

그럼 일단 접고...있는옷 입는다...

그럼 약간 여유남는돈을 어디다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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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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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지수가 높으면 안된다는게 시장경제의 기본이다..

좋은옷을 너무 비싸지 않게 살수있으면.옷을 사고..누군가는 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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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사고싶은데 비싸다..

저기 비엠디블유가 있는데...이거 사기엔 비싸다..

그럼 안사고.....냠냠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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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미리 예상하고 밀가루등 생필품값을 환율을 손대서 올렸다는 생각안한다..

그런거 까지 예상할수 있는 머리좋은 정부는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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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을 높여 수출하면서 백원버는게 일주일 앞당겨졌지만.

점점 다시 멀어진다...이젠 백원벌려면..10일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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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오른 그상태이지만..점점 손익분기점이 멀어진다.

자원도 없는 나라에서 그 환율만큼 원료를 비싸게 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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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경제원리인데....왜 그렇게 무리하게 환율을 손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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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년만 견디면 된다고 다른분야에 어차피 그들도 신경안쓰는데..노조건.비정규직이건...

먹자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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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또..연장이다....

빠가사리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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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다 바로 나다..

내가 빠가사리다.....이나라가 진정 내가 살아가야 하는 나라인가...

느닷없는 그런 질문이 자신에게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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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소주를 마시지만...그들은 계곡주를 마신다...

그것만 생각하면 답이 나올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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