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긴게, 음 막 여자같진않은데요. 체형이 많이말랏습니다. 181cm인데 몸무게는 58kg에요. 특히 다리는 진짜 얇은편이에요..
근데 또 튀는걸 좋아하고, 중성적인걸 좋아해서 렌즈도끼고화장도하고.. 머리에도 장난질많이하는 편이라.. 간혹 게이같다는 소리를 듣긴햇습니다..
근데 전 한번도 제가 동성애성향이잇다고 생각해본적도 없고, 여자가좋고 여자친구도 잘사귀는 편이엇어요
근데 최근에 갑자기 게이엿던 사람들이 저한테 커밍아웃을 합니다.. 지금까지 4명이 저한테 커밍아웃햇는데..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가 "너도 게이인줄 알앗다" 에요.. 처음엔 화장하고 그러는거때문에 오해한거아니냐 햇는데, 외모적인 문제가아니고 그냥 저랑 생활을하다보면 저한테 그런게 느껴진대요..
제가 끝까지 아니라고하면 바이냐고 묻더라구요..
근데 여기서 문제가.. 그렇게 커밍아웃한 사람중에 최근에 부쩍친해진 동생이잇는데.. 이 동생한테 이성적인감정이들어요.. 떨린다해야하나.. 같이잇으면 손잡고싶고, 뽀뽀하고싶고 이런생각이들어요..
다른 게이인 친구나 남자들한텐 전혀 안그런데 이 동생한테는 그런감정이듭니다..
이러다 진짜 게이가되갈것같기도하고.. 그냥 혼란스럽네요.. 바이가 될것같기도하고.. 좀 제 자신이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