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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닉네임을 언급해서 죄송합니다.
촛불집회의 순기능에 대해서
잘 읽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촛불집회를 하면서 얻는건 없어 보입니다. 조금씩 이나마
바꼈다.. 라고 보기엔 08년도를 참고 했으면 합니다.
촛불집회 참석 . 참석하는 사람만 줄곧 참석할 겁니다.
늘어나봤자 곧 한계치에 도달 할 것이고.
그리고 그 절반 이상 아니, 촛불집회가 없어 지는 시간 까지는
그리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 보입니다. 정확한 표현이 아니지만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특유의 대한민국 국민의 "냄비근성의 효과"
그것이 이 촛불집회의 가장 취약점 입니다.
허비라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최선을 다했다고 여길 건가요?
좌절감은 또 다른 방식으로 사회적으로 표출 될 것입니다.
진정으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그분들과 감성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
선행집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또라이라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 하기엔 촛불집회.. 시대적으로 후진적인 형태의 항쟁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