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가 40에 막혀서 대사막 세력퀘할려고 토문 객잔에 갔는데..
무림맹 옷을 입은 유저가 저한테 싸움을 걸었죠...
나는 만렙인줄 알고 깜짝놀라서 친구 부르려고 했는데 렙 30 암살자..
죽고나서..
"아.. 안되네... "
당연히 안되지!!!!!!! 렙 차이가 10이나 나는데!! 왜 죽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셨습니까.. 라고 피를 토하며 소리치고 싶었던 것을 가까스로 참고..
그걸 지켜본 친구만 헤드셋 너머로 엄청나게 비웃더라고요...
순간 멘붕와서.. 이름도 잊어버린 절세미인 섭의.. 암살자씨...
아무리 유리같은 기공이라도... 제가 한 때 친구한테 내가 발로 하는게 더 낫겠다라고 비웃음을 당했어도...
렙 30짜리 한테 죽을 정도로.. 바보는 아니에요...
마지막은 매일 무시당하고... 싸움걸리는 불쌍한 제 자캐입니다. ㅎㅎㅎㅎㅎ
절세미인 섭에서 저렇게 생긴 캐가 돌아다니면은 불쌍히 여기시고..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