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때는 몹 패턴이랑 급작스러운 상황에 (갑자기 파원이 죽는다던가 파티가 헬이 된다던가) 버티면서 인던 공략을 성공시키는 사람이 짱짱맨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돈 부어서 삐까뻔쩍한 템으로 무장한 사람.
그러니까 게임에 얼마나 시간을 투자해서 게임을 공부한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돈이 중요한거.
블소에서 잘나가기 위해서는 옛날에는 던전 앞 죽돌이(파티원들이 나를 모두다 용기둥앞에서 한번쯤은 봤따고 한다 =_=) 여야 했는데
그냥 지금은 그 시간에 돈벌어서 현질하는게 더 잘나감.
....
솔직히 옛날에는 헤딩팟 많이 돌면서 돌발상황에 익숙해져서 다재다능에게 행동했음.
퐈란에서 파티원이 전멸하면 내가 포탱호탱나잡레버 다 하면서 파티원 생존을 버텨주거나 나혼자 깨고
미궁에서 운기조식중인 파원위에서 레이저 지나간 곳에서 구조흡공 쓰고
아니면 구조흡공 쓰고 무적타임 쟀다가 끝나고 손대줘서 살려주고
스킬 쿨 안돌아오고 타임어택 조금 늘리기 위해 권사 없으면 기공이 공제도 쓰고
암튼 던전 공략하는 방법을 겁나게 헤딩하면서 공부하면서 쌔졌던거 같은데
지금은 그런거 없음. 그냥 현질후 시장구매가 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