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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25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군★
추천 : 11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4/01/08 17:08:30
이 이야기는 픽션이나 펌글이아닌 실화임니다.
대학생들은..방학을하면 3개월동안 폐인의 길로접어듭니다..
폐인생활 2개월째..
집에서 혼자 컴퓨터를 하고있는데 갑자기 집안에서 "텅" 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무서운거 하나없는저에게 귀신이란 단하나의 공포인데..
살짝 무서웟지만 ...나가보기겁나서 방안에서 계속 컴퓨터를햇습니다..
잠시후 다시 "텅" 소리가 나더군요..
그대로 컴퓨터앞에 굳어있는데..
또한번의 "텅" 소리..
방에서 나가보니..또 "텅" 하는소리에.. 주위를 둘러봣습니다..
그자리에서 못움직이고 고개만 움직이며;;
잠시후 또 소리가나고..베란다쪽에서 소리가난다는걸알고..
가봣습니다..
누군가 창문을 두들기더군요..
한밤중이면 커튼을 열지도 못할텐데..
낮이라..커튼을 살짝 재껴보왓습니다..
그곳엔.........
초딩들이 감을 던지고 있엇습니다.. 땡감을;;...
화나가서 노란색가방을 눈에 익혀둔뒤 뛰어나가다가..
신발을 안신엇다는걸 알고 다시 신발을신고 뛰쳐나가보니 이미사라지고..
땡감만 바닥에 덩그러니 있더군요..
찻아보려 아파트를 한바퀴돌아 사각지대로 들어서는순간..초딩들 3명이
소꿉놀이를 하고있엇습니다..
그놈들가방이 노란색이란걸 확인하고 뛰어가서 발로차려는찰나...
저기 다른초딩들2명이 노란가방을매고 지나가더군요..
요즘노란가방이 인기인가;;ㅡㅡ (유딩가방은 확실히 아니엇습니다..)
심증은가지만 물증이없는관계로..
괜히 뭐라고햇다가 초딩들의 극성아줌마들이 뛰쳐나와
나에게 왼쪽,오른쪽 번갈아가면 연타싸다구 4대를 때릴껄 감지하고는..
숨어서 10분동안 지켜보다가.. 단서를잡지못하고..집에왓습니다..ㅠ.ㅠ
죽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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