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릴 때 라면 사온 Ssul.
게시물ID : humorstory_4252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뽀뽀해주세요
추천 : 10
조회수 : 664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4/09/29 00:40:19




어릴 때 개념이 없었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내가 어릴 때 초딩때였음...



우리 집은 일요일만 되면 라면을 끊여먹는 전통?이 있었는데




하루는 엄마가 너구리라면을 사오라고 하는거였음.




그래서 돈을 받고 슈퍼에 가서 너구리라면을 열심히 찾아서 사왔는데




부모님이 하신 말이 







나: "엄마 너구리라면 사왔어"


엄마: "왜 이거 사왔어?"






















안성탕면[20040216174638] (1).jpg

























추가




+ 물 사온 썰.




마찬가지로 내가 초딩때였음.



어머니께서 물을 사오라고 하셨음.
 


5천원을 받아서 물을 사러 갔었는데



물을 사러 슈퍼에 가는 중에 친구를 만났음.







친구:  "어디가?"


나: "물사러 가" 글고 나 오천원있음~ㅎㅎ
      (친구한테 5천원있다고 자랑함)







그때 친구가 나를 꼬득임..








문방구 앞에 백원 넣고 하는 오락기가 있었는데 (메탈슬러그라고 있음)
그거 몇판 하자고함. 







난 유혹에 넘어갔고 물을 사고서 잔돈을 가지고 문방구 앞으로감.







거기서 오랫동안 오락기로 서로 재밌게 놀다가 돈을 다 탕진함..








난 여기서 두려웠음.. 한 번도 이런 대역죄를 저지르지 못했기 때문임.. 







한 두판만 해야지가 결국 잔돈 다씀..







난 존나 고민함.. 







그때 친구가 말함




친구: "하수구에 빠졌다고 해"



(이때 하수구에 빠졌다고 한 말은 누구다 다 쓰는 말이었고 너무 식상한 거짓말이었음)



나: 아냐. 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 나 갈게 잘가! 

하고 집으로 옴.







집에 가자마자 부모님의 우뢰와 같은 목소리




엄마: 너 왜 이제와!!!!



나: "응 물사고왔어"



엄마: "잔돈은?"



나: (하수구에 빠졌다고 하면 안믿겠지?ㅋ)
    
      "엄마 물이 오천원이야"



...



...


...


...

아빠가 갑자기 뒤에 오셨음..



.

.

.

.




그 후는 상상에 맡김..




























썰 끝.... 







써보니 재미없다.........ㅋㅋ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