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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있었던 재밌었던(?) 열받는 이야기(?)
게시물ID : bns_238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해바다
추천 : 2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2/24 23:57:14

다소 욕설 ㅈㅅ 재미없고 길기만 한거 일단 양해 구하고 시작하겠음요

케릭 2개를 졸업 시키고 나니 할게 없어서 시작한 권사..

본케는 역보살이요 1번부케가 유리몸기공이니라..

 

권사 키울때 많이 하는 헛짓 중 하나.

맞고 저항기 쓰기. 이것보다 더 심한거!

때리는 모션 보고 이문(혹은 반격)을 누름

몹은 이미 때리고 다음타를 준비함.

내케릭-맞아서 피를 좔좔 흘리면서 팔꿈치 들이 밀거나 양손에 동그란 반격원을 쥐고 손을 위아래로 들고있음.

 

여튼 이래저래 말많고(문파에서 형, 이거 안키우면 안되요?) 사고도 많았던(발라라에서 총 20번 전멸. 나때문에. 쫄탱 연습시킨다고) 권사를 어찌어찌 퐈란 완숙 만들고 어떤 상황에도 대처하게 만들고(막소보 장판 잘피해요. 코파면서 한다는 권신느님들. 존경합니다, 아직 코파면서는 못하겠어요.) 

그리고 입성한 핏빛. 우왕 ㅋ 내 권사가 핏빛을? 우왕 ㅋ 굳 ㅋ

4인던젼 돌았는데 권갑이 뙇! 아무 기대 안하고 젤 하급 떠도 써야징~♬ 했는데 263이 뙇! 치확이 뙇! 육육오가 뙇뙇뙇!

보패는 염화+퐈란파란보패+퐈란보라보패에 악세는 퐈란 해골반지에 희생귀걸이 필드서 나오는 공격력 10짜리 목걸이 차고..

핏빛 무기는 졸업무기?읭?ㅋㅋ

 

문파에서 포기하려던 내 권사(형, 이제 됬죠? 그만 지워요라던 문파장! 너 이자식 게이녀석.)를 갑자기 미친듯이 키움.

근데 팟 가면 항상 하는일.. 누워서 문파 형동생들 도는거 구경..우왕..권사 잘한당..

기공. 역사는 그리 쉬운데 권사는 왜이리 어려웡.. 이러다 보니 홀로 개빡침. 근데 알고보니 문파장은 더개빡쳐있었음

이형이 연습은 안하고 버스타려하나.란 생각이었는듯.

 

내가 붙잡고 말함. 피방비 10시간짜리 입금 해줄테니 연습하게 도와달라고.

댔다고 해서 그냥 알았다 하고 핏빛 이지로 3넴을 감. 그리고 다른 문파원들은 굿바이 헬을 외치며 파탈

홍랑탱에 긴급묵철을 총 25개를 소모함. 붕권 하나하나가 배에 박혀 날아갈때마다 미칠거같았음. 멘붕도 심하게 오고 1시간만에 담배 한갑을 다 펴버려서 편의점에 다시 사러가고.. 그렇게 연습한 결과, 핵 나올때까지 버팀+피뺌을 하게됨. 보패랑 악세만 잘 맞추면 혼자 잡기도 할수 있겠다는 문파장의 감동어린 말투가 들려옴.. 권레기가 그렇게 발전 하였음... 하.. 내가 권사라니..

 

하지만 아직 자신이 없언 엊그제!

그! 엊그제! 바로 그 엊그제!!

퐈란보패+핏빛보패를 끼고 있던 내 권사로 공팟에 도전해보자! 이정도 스펙이면 될거같아! 라는 망상을 안고 핏빛 팟을 구함.

 

검/권/역/암 조합이었음.

검사-중저음의 목소리. 간혹 허를 찌르는 말을함

권사-저예요. 발전중인 권레기

역사-조용함. 말이없음. "저먹을게요"라는 말만함

암살-쩜. 중고음 목소리. 아는척 있는척 쩔어. 흔히 있는 그런 놈. 자주 하는 말 "님 이거 안됨?" 초면인데 정말 이렇게 육성으로 말함

암살이 안된다고 숙련 아니면 데려가지 말자고 막 했는데 검사님이 날 괜찮다고 실수하며 배운다고하며 데려감

 

맹독아귀-간단하게 아작아작 밟아주고 2넴으로 넘어감.

암 : 저 솔법 할테니 뭐 극딜을 넣던 뭘 하던 깨보세요. 얼마나 잘하나 보겠습니다

혼자뒤짐.근처에서 뭐 때린적없음. 칼한번 안휘두름. 법기 중첩에 혼자 뒤짐. 그것도 3번째 법기에서.

나랑 검님이 어찌어찌 법기랑 하고 어쩌고 하고 깸.(죽어 누워서 우리에게 오더 미친듯이 내림 ex)권사님! 권무!)) 

귀걸이 보자마자 암살이 입찰땡김.

검사 : 오더 내렸다고 귀걸이 드시게요?

역사 : 저먹을게요

역사님이 가져감. 나머지 보패 제가 싹쓸.

 

청랑홍랑 : 암-청랑탱  검-홍랑탱 역사-권사패턴 권-기공패턴 이렇게 따라가기로함

검:자 갈게요 하나 둘 셋

하고 약 15초(?) 후에 암 뒤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하게 내가 가려고 보니까 내가 제압중이네.. 2번에 있는 손가락 살포시 1번으로 옮기며 검사님께 청랑 가세욧! 박치기!

라고 하자마자 검사님 몸돌려 청랑한테감 ㅋ

 

그리고 권사패턴은 역사님과 함께 기공패턴은 혼자서. 진짜 이악물고 키보드 와 마우스를 막 눌렀음

신내렸는지 한대도 안맞고 저항기 딱딱 쓰고 이문 파팍 잘 쓰고 해서 뙇! 하고 깨버림 ㅋ 깨고 나서 정말 씐났음. 내가 홍랑 탱했다 크헤헤헤헤

근데 잡고 있는 내내 암살 누워서 조잘조잘 "아, 권사님 폭권! 아니 이문! 아 권무! 반격 아니고!" 내가 권무를 쓰던 뭘하던.."검사님! 튕겨야죠! 아직 좀 더 연습 하셔야겠네" "역사님! 홍랑 가서 장악! 아니 청랑 말고!" 주로 이렇게..

 

그리고 나온 청실 교환권!

우왕 ㅋ 굳 ㅋ 참고로 나 룩덕임. 역사(곤녀) 옷장창고 마지막칸 남기고 다 뚫었는데 5칸남았음.

검, 역이 남케였고 내가 먹는것처럼 암묵적인 말이 흐름. 그러면서 청실교환권 입찰때 갑자기 입찰함. ㅋ

자기 여태 아무것도 먹은게 없다고(한게 없으니 안주지..글고 님 보패 3개,반지하나 챙기셨어요. 아이템 정할때도 니가 안먹는다 했잖아)

이거 하나 먹겠다 함.

검사님이 사자후를 지름.

"아! 씨ㅂ 진짜 암살 니가 한게 뭐있는데 템을 쳐먹을라고 하냐! 공짜로 버스 타는거로 만족해라!  이젠 별 ㅈ같은 새ㄲ 들도 핏빛 숙련이라고 쌉치네.

니 씨ㅂ 뭐했는데 3넴에서 말해봐"

암살이 말없이 입찰만 누름. 나 따라서 입찰 누름. 10금이 슬슬 넘어감

검사:권사님 얼마있어요?

나:지그 93금 있어요

역사:그돈 다 입찰 하세요. 제가 93금 드릴게요.

검사:93금 넘어가면 제가 입찰합니다 저새ㄲ 쳐먹는 꼴 못보겠습니다

나:그냥 암살님 드리죠... 기분좋게 클리어 해요...

검사:암찰자 새ㄲ야 너 얼마있냐?

 

분위기 이렇게 흐르자 암살 39금에서 양보 누름. 내 권사 매혹청실 먹음..ㅋ 우왕 ㅋ

그와중에 검/역님이 권사님 따라와요. 저새끼랑 안할라니까 파탈 하세요. 함

그리고 팟 다시 짜서 검/역/권/기 해서 해무진 클리어함. 소태도 졸업무기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던전에서 나오고 나니 암살잌ㅋㅋㅋ 막넴방이라고 20금에 팔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사님이 저 암찰자 새ㄲ 저지ㄹ 하고있네요 라고 지역채팅창에 올려버림

바로 암찰자 반응하고 싸움남.

그리고 저 위에 글 있는거 전부다 지역채팅창에 까발려짐ㅋㅋㅋㅋㅋㅋ

암찰자가 사실이 아니다, 모함이다 이러다가 검사님한테 피빕 신청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뻥안치고 핏빛돌고 심심해서 그앞에서 노갈까던 사람들 거의 다 모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찰자 정말 뻥안치고 시작하고 나서 검사님 때리는걸 본적이 없음 ㅋㅋㅋ 아.. 수리검있음 ㅋㅋㅋㅋ

수리검 날리면 튕겨서 스턴 ㅋ 암찰자 저항기 다 빠지고 그담에 헬타임 ㅋ 공중에서 어검에 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개 삭빵이라 증인도 많았음 ㅋㅋㅋ

케릭 삭제 하는지 안하는지 보겠다고 증거 스샷 다 찍어서 검사님이 보관하신다함 ㅋ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상황종료 암찰자 로그아웃.

케릭 지워졌는지 어쩌는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그러고 끝났음.

 

어떻게 정리 해야 할지 모르겠다. 여튼 그냥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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