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시구'의 원조인 탤런트 홍수아가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 두산-한화전에서 또한번 멋진 시구를 선보여 화제다. 홍수아는 시구에 앞서 실내 연습장에서 투수 사인과 와인드업 자세 등 시구 연습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시구를 마친 홍수아는 '홍드로'라는 별명에 대해 "굴욕사진 때문에 속상했던건 사실이다. 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에 오히려 많은 팬들이 격려를 해줘 기쁘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영상제공 : 판도라TV 빠악~~~!!! 뻐억~!!! ㅎ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