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은 비소식이 들려서 라이딩을 할까 낚시를 갈까 고민하며 점심을 먹는 중에 친구 전화가 오네요
'집근처에 자전거타고 왔나 나온나'
부랴부랴 준비해서 급출발!
친구와 만나서 얘기 하던중에 목적지는 회동저수지로 정하고 출발합니다
가던도중 또 다른친구한테 전화를 해서 갑자기 결성된 3인팟!!
조금 전 까지만 해도 광안리 바닷가였는데 금새 산속을 달리는 기분이....좋네요!!
항상 라이딩만 하면 정해놓은듯이 40km가 되어버리는건 기분탓 이겠죠?
Ps. 초등학생, 중학생 무리들은 왜 항상 병렬로 길을 막고 얘기를 나누는지...날씨가 좋아서 사람이 많다보니 속도를 내지 않는데도 여러번 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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