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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금..
게시물ID : humorstory_1444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일리톨개껌
추천 : 0
조회수 : 46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10/25 22:13:55
때는 바야흐로 2007년 10월 25일 오늘... 대학교 워크샵을 갔습니다!!

 군 전역하고 하는 복학한 학교..행사라 참여를 하였지요,, 근데 이게 왠걸 그 곳에서 전 이상형을

보았습니다..너무나 설레였죠..그 여성분도 저를 보는 시선이 자꾸 느껴지더라구요.. 저녁에 숙소에서

친구녀석들2명과 누워있는데 나의 이상형 무리들 3명이 저희쪽으로 다가오는 것 이였습니다..나의 가슴은

두근두근 거렸습니다..그러더니 그 무리 두명은 머리큰 친구녀석한테 가서 이래저래 참새새끼마냥 쫑알

거리고 있는데 나의 이상형은 나에게 다가 오더니 쪽지를 주는것이였습니다.!! 아!! 설레이는 마음에 둘둘

말린 쪽지를 펼쳐 보았습니다..그곳엔 폰번호와 저에게 관심이 있다는 글이 아주 이쁘장하게 적혀있는것

이였습니다..그리고 한 5분후 그 여성분이 트럼펫 같은 악기로 노래를 부르며 저에게 고백을 하는것이였

습니다..전 속으로 "세상에!! 이건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하늘은 정녕 나를 버리지 않았구나!!하며 

그노래에 대한 답으로 제 친구녀석에게 노래를 불러달라고하였습니다..이 친구녀석은 노래 솜씨가 아주 

특별나서 멋들어지게 "잘못된 만남"을 불러줬습니다!! 점차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때쯤 전 그녀에게 다가

가서 말을 하였습니다. "전 당신을 위하여 한마리의 개가 될수 있따고"왈왈으르릉멍멍 하며 그녀에게 

붕어새끼 주디 마냥 입술을 내밀고 그녀에게 다가가는 찰나 제 귀에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이였습니다.

그건 바로 제 벨소리였습니다.깜짝 놀라서 잠에서 깨어났습니다..아 c밤바 꿈이였구나 싶더라구요!!

전 전화를 끊자 말자 그녀의 얼굴을 기억하며 다시 그 꿈이 이어지길 바라며 자리에 누웠는데 아 제기랄

소변이 마려운겁니다!!소변을 보고와서 다시 잠자리에 누웠는데 아~ 잠이 오지 않는 겁니다..이 꿈은

생에 몇번꿀수없는 아주 값진 꿈이였는데.ㅠ 이 꿈은 저에게 그 어떤 돼지 꿈이나 용꿈 호랭이 꿈보다

더욱 값진 꿈이였는데... 그때 그 말이 떠올랐습니다."꿈은 미래를 나타낸다."캬~ 얼마나 멋진 말입니까?

 전 그말을 떠올리쟈 말쟈!! 옷을 입고 집을 뛰쳐나갔습니다..

저...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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