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오유 눈팅만 하다 이렇게 개인적인 일루 글써서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일 친한 친구녀석이 젊은 나이에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도없이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너무 늦게 친구녀석이 병원으로 옮겨져 3,4일이 고비라고 그러더군요... 원래 중환자실 면회는 가족이외에는 안되는데 간호사분께 사정사정해서 보고 왔어요... 근데 이 녀석이 아픈 사람 치고는 너무 평온하게 잠 들어 있더라고요...마치 좋은 꿈을 꾸고 있듯이요... 오유 여러분들 이 녀석이 얼렁 꿈에서 깨어나게 기도해주시면 안될까요.? 32년을 살면서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며 부탁드린적은 처음인거 같네요 친구로써 해줄수 있는게 이거밖에 없어 더 슬픕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