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배후는 누군가"원-판 불출석, 보이지 않는 손 움직이나"
게시물ID : sisa_4254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6
조회수 : 1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14 12:36:26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4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국정원 국정조사 청문회에 불출석하겠다고 통보한 것과 관련, "진실을 두려워하는 권력의 보이지 않는 손이 움직이고 있는 것 아닌가하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고 반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광장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 마음만 먹으면 원세훈, 김용판 두 핵심 증인들의 청문회 출석은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우려한대로 두 사람은 합당한 이유없이 청문회에 나오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원세훈, 김용판 등 국정조사 핵심증인이 국민의 요구를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며 "피하면 피할수록 더 큰 대가를 치룰 것이란 점을 분명히 알아야한다"고 경고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도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불출석 통보는 국민을 모독하는 행위"라며 "여야가 합의한대로 법률절차에 따라서 동행명령등 후속 고발조치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합의를 이행하지 않으면 새누리당 스스로 원세훈, 김용판 불출석의 배후임을 자인하는 것"이라며 "본심은 원세훈, 김용판 비호와 국정조사 방해에 있었다는 것 인정하는 것"이라고 새누리당을 겨냥했다.

신경민 최고위원도 새누리당에 대해 "시간표만 그럴 듯하게 짜놓고 시간을 끌려는 나쁜 학생과 같다"며 "시간 눈속임도 끝나가고 있다. 그들이 어느 편이고 국정조사 파국뒤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심각하게 생각해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2315&utm_source=twitterfeed&utm_medium=twitter

뻔하죠 개누리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