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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정원 댓글 민간인 새누리당 의원과 연계 의혹 포착
게시물ID : sisa_425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28
조회수 : 839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3/08/14 13:08:12
국정원의 정치개입 사건에 새누리당 김희정 의원이 깊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4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불출석한 채 진행된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에서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은 "국정원과 새누리당이 연계됐다는 의혹이 있다"며 조목조목 그 이유를 설명해 나갔다. 

 이 의원은 "(18대 대선 기간) 당시 국정원의 모 팀장이 김하영과 민간인 이정복이라는 사람을 연결시켜줬다"며 "그런데 이정복이라는 인물은 새누리당 모 의원과 같은 학교 동기로서 2004년 총선 때 선거캠프에서 기획업무를 했던 인물"이라고 밝혔다. 김하영은 오피스텔에서 댓글작업을 진행했던 국정원 여직원이며, 이정복은 김하영이 댓글작업에 동원한 인물이다. 최근 이씨의 계좌에서 국정원 자금으로 추정되는 돈 9200여만원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 의원은 이어 "김하영이 쓴 대포폰의 실제 명의자는 김모씨인데, 김 씨와 이정복과 새누리당 의원이 같은 학교 동기라는 사실을 밝혀냈다"면서 "국정원과 새누리당이 학교 동기로서, 어떻게 연계해서 움직여왔는지 이 부분에 대한 철저한 국정조사와 검찰 수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상규 의원이 밝힌 민간인 이정복 씨는 연세대학교 90학번으로 알려졌다. 연세대학교 90학번인 새누리당 의원은 부산 연제구 출신의 김희정 의원이다. 김희정 의원은 2004년 제17대 총선 때 전국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주목을 받으며 당선된 바 있다. 당시 이정복 씨는 김희정 의원의 캠프에서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의원은 18대 총선에서는 '친박연대' 박대해 의원에 밀려 낙선했으나 19대 총선에서 당선된 후 박근혜 대선캠프에서 안전한사회추진단장을 맡았다.

http://www.vop.co.kr/A00000666735.html

추신:제 글에  닥반러들이 있으니 이 글이 반대테러 당하면 다른 분이 다시 좀 올려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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