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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진짜 겉만 보고 알 수 없는듯
게시물ID : gomin_515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예스마시쩡
추천 : 0
조회수 : 18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25 04:12:20


가족 중에 삼촌 한명 있는데

진짜 이혼,동거를 엄청나게 함.

삼촌 밑에

자식이 하나 있는데 얘는 그걸 다 보고 살았음.

그리고 삼촌은 애를 할머니네 맡겨두고 나몰라라 살기 시작하다가

얘가 초3 때인가 데리고 나가서 쪽방살이를 시작함


그래두 얘가 늘 웃는 모습만 사람들한테 보여줘서 가족들 모두 걱정 안했음.

근대 얘가 군대가고 나서 한 3달 정도인가?


부대 행보관이 나한테 전화함.

얘가 조울증이 너무 심하다고

보통 행보관하는 짬이면 아 얘는 버티겠구나 이런 생각 드는데 얘는 도저히 안된다고

난 친척형이라서 삼촌한테 전화하시라구 했는데 

얘가 삼촌을 안 믿는다고 나한테 전화함...하하..

뭐 아는거 있냐고 해서 말해줌.


몇인전에 수통 가서 진단 받았고 

그쪽 부대에서도 얘 지금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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