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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투/개표 부정 의혹과 관련된 오늘(24일) 움직임
게시물ID : sisa_3379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림바나
추천 : 11
조회수 : 5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25 04:40:58

지금 투개표 부정 의혹과 관련해서

민주당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지 궁금해 하실 분들이 있는 거 같아서

올립니다.


오늘 오전 오마이 티비 방송에서,

한 독자가 수개표에 대해서 물으니

오마이뉴스 기자가 대답합니다 (22시 50초부터 나옴)


@ 들은 기억을 더듬어서 요점만 빨리 써봄.

(정확한 내용은 동영상 보세요)


#독자: 투/개표 부정 관련해서 오마이뉴스는 크게 취재하지 않는가?



#오마이기자: 안 그래도 좀 취재를 해봣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두가지(?) 딜레마가 있는 거 같다.

첫째. 투표에서 상당한 부정이 있었냐? 그렇게 보기에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다

두번째. 개표 과정에서 부정이 있었냐? 확실한 것은 아니다

세번째. 투개표를 마친 투표함을 가지고 결산을 할 때 문제가 있었냐? 확실하지 않다.


서투르고 어설프게 주장했다가 

선거불복 세력으로 낙인찍히지는 않을지 민주당은 걱정하고 있다.


박지원과 오늘 아침 티타임을 했다.

박지원은 그냥 넘어가선 안된다고 했다.

아고라에 15만명이 청원을 했다. 확실하지 않다고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선 안된다.

선대위는 해산했지만 그때 당시 상황실을 맡았던 당직자나 의원들이 풀고.....

풀지는 못해도 최소한 당의 입장은 밝혀야 한다.

오늘 의총에서 이야기 하겠다.


근데 의총에서의 구체적인 이야기는

오후에 제가 방송한다고 넘어와서 잘 모르겠다.


당입장에서는 좀 애매한 거 같아요

확실한 단서도 없고, 지금 나온 것 만으로 문제제기

할 수 있다는 아고라 청원인들의 생각과는 달리.

당 입장에서는 주저주저 하게 되는 거 같아요.


민주당,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상태다.


@ 그 뒤 내용은, 서영석과 오마이 기자가 주고 받으면서


'대선 전에 보수 진영에서 수개표 요구하기도 했다.'

'노무현 때도 수개표 한적이 있다.'

'표는 3개의 도장이 들어간다. 선관위, 새누리당, 민주당.

 의혹이라고 올라온 사진들은  그 전 단계의 표를 찍은 사진일 확률이 높다' 

'전자개표는 선관위 법 상으로 하도록 되어있다'

그 외에 투표 부터 개표, 그 뒤의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주며   

의혹에 대한 부정적 팩트에 대해서 얘기합니다.




박지원이 의총 후에 올린 트윗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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