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저 마법의 단어 덕에 온라인 게임 운영 마인드가 해마다 개판이 되고 있습미다! 이야!
하루하루 조금씩 서비스 관리 강도가 점점 낮아지면서 '어디까지 참아보~나아~'를 시험한 결과가 바로 이것이져.
이게 조금씩 나빠지다 나빠지다 결국엔 이렇게 심심찮게 이 게임 저 게임에서 배짱운영이 터지는 겝니다. 허허...
'뭐? 우리 운영이 뭐? 재미 없으면 때려치워 ㅋ'
'뭐? 캐쉬 마음에 안들어? 때려치우시던가 ㅋ'
극단적인 예제론 던파가 있습니다. 아무리 접니마니 사람들이 입에 게거품을 물고 난리를 쳐도, 재미있다고 계속 붙잡거든요.
그 결과... 요새도 10.25 말하면 기억하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때와 지금의 운영마인드는..... 허허허!
파문 일어난다고 사과공지 제깍 올라오고 반성하겠다는 시늉이라도 한 적이 있긴 했습니다요, 여러분! 그 던파가 말임돠!
한 번 고민을 해 봐야 하는 문제입니다. 단순히 재미있다고 방만한 운영을 감내하면서 해야 하는지 말입니다.
별 거 아니라구요?
사소하게는 님 계정이 털려도 복구도 제대로 못 받거나, 심각하게는 여태까지 쌓아온게 허공에 흩날리게 됩니다. 겪어봐서 알아요.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