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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택시에서 있었던일. BBarkcim
게시물ID : humordata_12549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족가네
추천 : 5
조회수 : 44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2/25 08:10:17

친구들이랑 즐겁게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내고  물론 남자들끼리ㄱㄹㄹ..

 

친구들과 빠빠이 하고 택시를 탔음

 

화이트크리스마스라서 기분이 별로 안좋긴햇음

 

택시기사도 눈오는데 운전하니깐 좀짜증이 났나방

 

근데 택시안에서 벨소리가 계속 울리는거임

 

택시기사님 핸드폰이겟거니 아무말안하고잇는데 택시기사가

 

스맛폰좀 만질줄 아냐고 물어봄 ㅋ

 

나도 스맛폰 유저니깐 당연히 ㅇㅇㅇㅇㅇㅇ

 

택시기사가 핸드폰주었는데 핸드폰좀 꺼달라는거임 ㅇㅅㅇ

 

알았긔 하고 땋 봣는데 부재중통화가 17통인거 그래도 꺼달라해서 껏더니 택시기사가 바로 뺏어감

 

그러고나서 택시기사가 하는말이 " 이거 최신폰이죠?" 물어보는거임

 

겔럭시s3인데 먼가 느'낌이 안좋아서  별로 안좋은거라고했더니 택시기사가 좀 실망하는 눈치였음

 

나도 택시에서 핸드폰 잃어버려서 못찾은기억이있어서 내가 전화받고 찾아준다니까ㅣㄴ

 

갑자기 막 화를 내는거임.... 내가 알아서 한다구 조용히 그냥 잇으라고 하는데

 

오늘본 뉴스가 땋 생각이 난거임  네이버뉴스에 조직폭력배가 핸드폰밀수입하는데 택시기사통해서 최신폰을 많이 얻는다는 글을 봣음

 

그래서난 더 확신이 생겨서 핸드폰주인 재가 찾아드릴게요 햇더니 영업방해 하지말라며 그냥 빨리 내리라고 더 화를냄 ㅠㅠ

 

혹시나 몰라서 그택시번호는 적어놓긴했는데...

 

재가 설레발친건가영?  ㅠㅠ

 

핸드폰끌때  발신자가 사랑하는내동생 에서 더맘에 걸리네 ㅠㅠ

 

주인한테 꼭 돌아갓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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