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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팀의 전체적인 전략은 1/3/1
게시물ID : lol_425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nnovation
추천 : 1
조회수 : 18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03 20:36:28
1/3/1 스플릿 운영인거 같네요 


그런데 이 운영의 단점이 하나 있어요.

가운데 3명이 잘리거나 상대도 똑같이 1/3/1 로 마크하다가 미드로 합류하는 전략을 사용하면 전략자체가 봉쇄된다는거죠


1세트에서는 대치전 최고의 챔프인 창달리가 있었고, 라인 클리어 상급 원딜인 케이틀린이 있었습니다.
오존은 쉬바나로 인해 프로스트 1/3/1 전략 중 1은 막아낼 수 있었고, 리븐도 기동성이 뛰어난 챔프라 1에 대한 대처도 빠르고, 한타 합류도 빨랐죠

1세트에서 오존의 MVP인 레오나를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주요상황마다 레오나의 이니시가 기가 막혔기때문에 
프로스트는 5:5한타다운 한타도 못해보고 포킹과 미드푸쉬에 답이 없게 됐다고 생각해요.


2세트도 마찬가지에요.
프로스트는 똑같이 1/3/1 전략을 가지고 왔는데 텔포문도로 1을 봉쇄했었죠.
참 아쉬운건 1/3/1 전략을 펼치기 전에 게임 자체가 기울었습니다.

여기에는 프로스트 정글인 헬리오스를 탓하고 댄디를 칭찬하고 싶은게 있는데요.

누누가 블루를 챙기거나 탑에 가 있는 사이에 댄디는 용이라는 이득을 챙겼죠.
여기엔 미드와 바텀 라인전 자체가 워낙 팽팽해서 엘리스라는 정글러가 너무 자유로웠다는겁니다.

누누는 갱을 가기보다 상대정글에 와드박고 상대 정글러의 위치를 파악하며, 시팅 및 역갱 위주로 해야되는 챔프인데
너무 자신의 위치를 노출시킴으로써 상대에게 정글운영에서 밀릴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엘리스가 너무 자유로웠기때문에 기습적인 탑 3인갱이라든지 바텀갱이라든지 게임이 기울게 된 장면들이 나온거같네요.

물론 여기엔 사냥개시를 든 시비르와 개쩌는 이니시 능력을 가진 레오나가 있었기때문에 1/3/1 전략이 1세트처럼 막힌 것도 있지만요.



프로스트는 1/3/1 전략이 계속해서 막힌 이상 1/3/1 전략은 이제 접어두는게 어떨까싶네요.
프로스트의 저주 중에 3연밴의 저주가 있듯이 3세트에서는 1/3/1 전략보다 바텀 듀오가 미드에 서는 극단적 전략을 사용하며, 상대 정글까지 컨트롤을 시도해보는건 어떨까 싶네요.


그냥 제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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