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이예요~
늘 이런저런 핑계로 미루다 이제야 왔네요.
시청 광장은 꽉 채웠지만 지난 토요일보다는 좀 적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직 퇴근하고 오기고 계신 분들이 많으리라 믿어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너무 1980년대 풍(?)이에요.
나꼼수가 표방했던 축제같은 시위가 아니라 지식인(?)이 앞에 나가서
핏대올리며 연설하고, 구호 외치고...
날씨도 더운데 좀 더 상쾌했으면 좋겠어요~
하루이틀 하고 말것 아니잖아요~^^
어...마무리는...혼자 서있으려니 뻘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