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혐한은 어떻게 생산되고 소비되나?
게시물ID : animation_425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마
추천 : 10
조회수 : 43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11/11 09:04:26
조선일보 기사인데 꽤 괜찮은 것 같아서 가져와봤어요

특히 지금 까지 이렇게 혐한언론에 대해서 분석하려고 했던 기사가 별로 없던 것도 한 몫 했던거 같아요

내용은 일본내에서도 올해 연구가 시작된 "혐한"이라고 하는 특정한 부류의 기류를 연구한 일본자료를 바탕으로 했고 이를 다시 재해석하는 내용이었어요

내용을 요약하자면

연간 20여권 지금까지 205권의 혐한 서적이 나오고 있으며 이를 부추기는 원인은 "인터넷""서적""한국신문"등이 있다고 하며 "현 일본의 20~30대는 혐한데모"에 참가한 경험이 있고 이를 바탕으로 봤을 때 혐한은 단기적인 유행이 아닌 장기적인 기류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국까적인 성향을 가진 기사나 서적(이 기사에서는 치한론이라고하는 서적을 한국인이 썻다고 나오네요)이 인터넷으로 넘어가고 이를 다시 짜집기 하는 과정에서 더욱더 역한 내용의 혐한풍토가 조성된다고 합니다.(여기서도 맹박이가 나오네여 ㅎㄷㄷ 맹박이가 일왕모욕했다고...)

기사에서는 "혐한은 새롭게 등장한 현상이 아니라 일본 사회에 이전부터 존재해왔다" 라고 하는데 저는 이게 매우 설득이 있다고 생각하는게 일본은 대표적인 "가면사회"라 무언가 자기를 가려줄 것이 없으면 자기의견을 크게 내지 않아요

대표적인 예시로 사형제도가 있는데 겉으로는 사형제도에 반대를 하고 있지만 막상 익명으로 설문조사를 하면 50% 이상이 사형제도에 동의하는 괴현상이 일어나죠

일본에서만 트위터랑 페이스북의 지분이 역전된 현상이 일어난 원인으로 꼽히고요

이런것들을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기저에     깔린 불만이 터져나왔다고 하네요

3줄요약은 능력이 딸려서....
출처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23/2017102301716.html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