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당황을하는 상황이 생기거나 누군가 보고싶던 사람을 우연히 본다던가하면
엄청 말도안되는 헛소리를해요ㅠㅠ
제작년 빼빼로데이땐가.. 편의점에서 짝남한테 줄 빼빼로 고르다가 짝남 친구..저랑은 고딩동창이 들어오는거에요ㅠㅠ
그거에 괜히 당황해서 " 난 이거 오빠가 사오라고해서 사가는거니까!!" 이러면서 뚜벅뚜벅 걸어서 얼굴빨개져서 나왔어요..
괜히 다 티나게............
그리고 두번째는 ㅠㅠ
어제 길걷다가 뒤에서 제 첫사랑을 만났어요
근데 그거에 당황해서 어 저기 나무위에 애벌레가 거미줄때문에 날아다닌다..
이러고 큰소리로 국어책읽듯이 말해서 ... 주변사람이고 그 첫사랑남자애고
다 절 쳐다봤어요 ㅠㅠㅠ 그말덕분에 그 남자애도 저보고 반갑게인ㅅㅏ도했지만....
ㅠㅠㅠㅠㅠ아 암튼 이렇게 이런 상황이 올때마다 너무 헛소릴해대요..
그 당시엔 모르는데.. 막상 그순간이 다지나고나면 그때서야 창피한걸 깨달아요.....
갑자기 이게 고민이네요 ...으창피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