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경제가 4.9%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로써 2003년 참여정부 출범 이후 5년간 경제성장률은 평균 4.4%로, 역대 정부 중 최악을 기록하게 됐다.
또 지난해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교역조건이 나빠지면서 국내총소득(GDI) 성장률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크게 밑돌아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는 여전히 나아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7년 4/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실질 GDP는 전분기에 비해 1.5%,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5.5% 성장했다. 연간 실질 GDP 성장률은 전년 대비 4.9%를 달성했다.
이 수치는 지난 2006년 5.0%에 비해 0.1%포인트가 낮은 것이지만 한국은행의 애초 전망치 4.8%보다는 0.1%포인트가 높은 것이다. 지난해 4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은 생산 측면에서 제조업의 신장세가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한은 측은 설명했다.
하지만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교역조건이 악화되면서 실질 GDI 성장률은 전기 대비 0.5%로, 전분기 1.4%에 비해 3분의 1 성장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민간소비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4.4% 증가했지만 지난해 3/4분기보다 4/4분기에 들어와서 증가세가 둔화됐다. 지난해 설비투자 증가율도 7.5%에 그쳐 지난 2006년 7.6%보다 낮아졌다. 서비스업도 연간으로는 4.8% 신장했지만 전분기보다는 증가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8/01/25/200801250114.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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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경제는 참여정부처럼 하라"(?)
노무현과 (현실적이고 예의바른 노무현 지지자가 아닌)노빠들만
노무현이 경제를 잘 이끌었다고 말하지요.
국민이 바라는 것은 앞으로 경제는 참여정부처럼만 하지마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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