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이번 대선에서 누구찍었냐고 물어봄
나는 싸우기 싫어서 투표 안했다고 함
엄마 "거짓말 하지마라 누나한테 다 들었다 문재인 떨어지고 울었다고"
"나 빨갱이 아니라서 문재인 안찍음"
"누가 너보고 빨갱이라고하디?"
"..."
혹시 아들 위로해 줄려고 말꺼낸건가 싶었음
근데 돌아온 마지막멘트
"전라도로 가라"
엄마한테 욕할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