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식당에서 알바하는 여징어임. 알바한지 한달이 다 되가는데 아직도 공기밥 잡는게 너무 뜨거움...ㅠ 오늘 아저씨 세분이 고기를 먹으러 와서 공기밥 두개를 시키셨음. 막 이것저것하고 공기밥 가져다 드렸는데 막상 상에 내려놓자니 너무 뜨거워서 잡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하고 있었음. 아저씨 한분이 뜨겁구나? 좀 내려드려 그러시는거임. 막 감사합니다ㅠ 그러면서 다시 주방 들어가려는데 아저씨 두분이 공기밥 두손으로 꼭 잡고 “안뜨거운데~ㅋㅋㅋ“ 진짜 표정이 ㅋㅋㅋ였음. 나를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