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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있었던 알바 능욕 썰
게시물ID : humorstory_425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강력본드
추천 : 3
조회수 : 80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0/07 20:15:04
알바비가 안들어왔음으로 음슴체

나는 식당에서 알바하는 여징어임. 알바한지 한달이 다 되가는데 아직도 공기밥 잡는게 너무 뜨거움...ㅠ
오늘 아저씨 세분이 고기를 먹으러 와서 공기밥 두개를 시키셨음. 막 이것저것하고 공기밥 가져다 드렸는데 막상 상에 내려놓자니 너무 뜨거워서 잡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하고 있었음. 아저씨 한분이 
뜨겁구나? 좀 내려드려 그러시는거임.
막 감사합니다ㅠ 그러면서 다시 주방 들어가려는데 
아저씨 두분이 공기밥 두손으로 꼭 잡고 
“안뜨거운데~ㅋㅋㅋ“  
진짜 표정이 ㅋㅋㅋ였음. 나를 보면서 

안뜨거운데~~~~ㅋㅋㅋㅋㅋㅋㅋㅋ

하.....ㅋㅋ

귀여우셔서 웃으면서 보다가 주방 들어감.

쓰고나니 재미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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