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민국 평범한 키 179의 골든루저 남자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솔로부대로 복귀했습니다.
자랑거리는 아닌데
이곳에나마 글을 써야 뭔가 마음이 홀가분해 질것같네요..
헤어진여자친구가
전남친을 못잊겠데요
그래서 떠났어요
근데 저를 좋아했던건 진심이래요.
그래서 더 슬퍼요
차라리 지금까지 거짓말이었다고
심심풀이로 만난거라고 하면
욕이라도 시원하게 할텐데..
지금 심정으로는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고싶은데
왜 이렇게 자꾸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제까지만해도 평소랑 다름없었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이렇게 됐네요
전 어떻게 해야하죠...?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누가 아무말이나 해주세요
부탁해요
멍청한놈이라고 욕하셔도 좋아요
아무말이나... 그냥 의미없는말이라도 해주세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