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득기 이야기....[퍽퍽] 경상도,전라도 쪽에선 꽤나 유명한 이야기... <모르면 말고> 이해못하시는 분들도 간혹 나오는 이야기...<이해하면 됬고>
-안득기 이야기-
옛날 옛날 안득기라는 아이가 있었다 득기가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전학을 가게된 것이다,<이유는 묻지마시오> 그래서 전학간 학교에서 자기의 자리가 된 곳에서 앉아있었다. 선생이 들와서 말했다.
선생:전학 온 학생, 이름이 뭔가? 득기:안득긴데예 선생:<더크게>이름이 뭐냐구?" 득기:<좀 크게>안득긴데예 선생<화난 투로>이름 머야! 득기:<엄청 크게>안득긴데예!!
그리곤 선생 폭발했다. 득기가 열심히 맞고 난 후 득기의 사정을 알게된 친구들은 교무실에 가서 그 아이의 이름이'안득기'라는걸 선생에게 가르쳐 주었다.
종례시간. 득기는 선생에게 불려갔다. 선생이 득기 앞에서 말했다. 선생:득기야 접땐 미안했다. 내 사과의 뜻으로 소원하나만 들어주마 말해바 득기:선생님한테 똥침을 하고 싶습니더. 선생은 이를 흔쾌히 받아드리고는 똥침맞을 준비를 했다. 드디어 발사! 푸욱!하는 소리와 선생의 괴성도 들렸다. 너무아픈 나머지 득기의 이름을 불렀다. 선생:아이구 득끼야! 아야야야 득끼야!! 득기:예? 더끼우라구예? 득기는 그런 선생의 말에 더 세게 찔렀다. 선생:아이구마 득끼야!!!! 득끼야~~~~~~~~!!!!!!!!!!!!!!!!!!!!!! 득기:예? 드끼우라구여?
삐뽀삐뽀~~~~~~~~~~~~~~~~~~~~~~~~~~~~~~~~~~~~~~~~~~~~~~~~~~~~~~~~~~~~~~~~~~~~~~~ 결국엔 그 선생 똥구녕에 마데카솔을 발라야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고 득기는 아직까지도 전라도와 경상도쪽의 초등학교를 떠돌아다니고 있다는 처절한 얘기 [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