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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의 푸념
게시물ID : humorbest_4258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학파
추천 : 33
조회수 : 7252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1/06 04:16:4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1/03 23:36:14

김정일이 뒤지고 군에서 비상걸려서
휴가 모조리 짤려서 
이번 휴가 못나가나 싶었는데
극적으로 상급부대에서 휴가 통제 풀어줘서 
12월 27일 ~ 1월 6일
10박 11일 휴가를 나왔습니다 ..히

첫 위로휴가 4박5일 때보다
정말 길게 느껴지고 여유롭네요 ㅎㅎ

하지만 이제 점점 복귀날이 다가오면서 
안구에 쓰나미가 밀려오네요 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어쩌겠어요
전 군인이기에 
다시 들어가서 적응하고 나라지켜야겠죠 ㅎㅎ

꼭 밖에 나와있으면 
이런 미묘하면서 안습한 감정이 밀려오네요 ㅋㅋㅋㅋㅋㅋ


내년 10월은 올까요?ㅠ 크크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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