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에 둘째가 나와요. 그때면 큰애가 16개월이 되구요.... 주위에서는 당연히 어린이집 보내는걸로 이야기들 하는데... 저는 아직은 이르다 생각하거든요. 어린이집 사고 뉴스가 들려올때면 가슴이 조마조마하고.... 최소한 자기 의사표현이 가능한 두돌은 채우고, 가능하다면 세돌 이후에 보내고 싶은데 주변 사람들은 어린이집 안보내고 어떻게 키우려 그러냐, 큰애도 집에만 있는것 보다 어린이집 가면 더 좋아한다는 등의 말을 많이 하세요.
혹시 연년생 아이 어린이집 안 보내고 키워보신 분 계신가요? 정말 못견디게 많이 힘들까요? 아이 돌보미 서비스 같은 정부지원 서비스는 별 도움이 안될까요? 이용해 보신 분들의 의견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