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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을 욕해야만하는가?
게시물ID : humorstory_425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바기
추천 : 0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4/01/08 21:11:47
얼마전 영어채팅을 위해.. 한 싸이트에 접속 어느한국분과 채팅을 하던중.. 제가 실력이 하도 딸려.. 그분이..한국말로 갑자기 전환하면서..얘기가 시작된다.. 그 분이 한국말로 전화한시면서..처음에 나이를 물었다. 나는 25세인데요..그리고 남자라고 밝혔다. 그 분이..ㅎㅎ 젊네..난 40세인데.. 허걱..40세..나이가 참 많으시구나..생각하면서..이것저것 물으면서..대화를 진행하던중!! 그 분이 갑자기 나에게 던지신 한마디.. 당신.. 여자죠!! 헉..아닌데요..저 남잔데요.. 에~ 무슨 글이 그래요?? 글 보니까..딱 여자 같네!! 난 평소에..다른 내 또래들보다도 젊잖게 채팅을 하는 편이었다...ㅡ.ㅡ;; 하지만..이말을 들으니..어이가 없었다. 정말 남자라고 계속얘기했더니.. 이제는 그럼..나이 속였죠?? 예?? ㅡ.ㅡ;; 속이다뇨!! 허걱!! 저 25살맞는데요.. 도저히 쓰는 글체를 봐서..20대갖지가 않다고.. 중학생 정도 되는것 같다고..으악~ 난 내 또래들보다도..젊잖게하는거란 말이에요..ㅜ.ㅡ 충격!! 흠..그리고 생각했다. 40대가 바라보는 20대 과연!!허걱 그리고 내가 바라보는 초딩 .. 흠..초딩을 욕할것만도 아니었군...ㅡ.ㅡ;; 세상의 변화를 깨닭아야함이..먼저인 생각이 들었다...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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