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방금 용산가서 스타리그 보고 왔습니다. [일종의 소감문?;;;]
게시물ID : starcraft_182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nDaY♥
추천 : 11
조회수 : 102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7/10/26 22:14:04
처음 가는거라 어디있는지 헤맸었습니다 (.....)
간신히 찾아서 들어가니, 저번 라운드 경기였던
박성준 vs 이재호 재방송(인가?;; 아니면 스페셜?? < )을 해주길래
보는데, 캐리형 등장.
그리고 MC용준, 식신이 순서대로 등장.

의자 말고, 경기장 가장자리쪽에 와서는
'뒤에서 소리 크게 질러주시면 문화상품권 드릴게요!!!!!!'


근데 전 못받았습니다

.........


그렇게, 경기 시작.

1경기 

김택용 vs 신희승 

처음에 김택용 등장하는데 느낀건

'생각보다 키가 크네??'

게임 시작.

김택용과 신희승의 전진시리즈 싸움에서 신희승의 승리로 GG.

여담이지만, 김택용의 전진파일런, 신희승의 전진 센터 2배럭 나올때 관중들의 반응은

'어????'

쉬는시간, 다른사람들이 '신희승 밖에 있다' 라는 말에 나가보니 

신희승이 사인중..

잘생겼더군요

.......

그리고 

2경기 변형태 vs 진영수.

진영수가 생각외로 손쉽게 승리를 따내고, 

그덕에, 박성준이, 다음주에 진영수를 이기고, 
이재호가 그 다음주에 변형태를 이기면 

성준이형이 8강에 올라갈 가능성이 생기는지라, 굉장히 기뻤습니다.

진영수 선수 진짜 잘생겼더군요. -_-;;;;;;;
정말 "꽃미남"에 어울리는 외모였달까.

그리고 쉬는시간, 밖에 나왔다가 

이윤열 발견.

사인해달라고 했으나 경기후에 한다길래 우울(....)

3경기 이윤열 vs 이제동 

레이스와 바이오닉 드랍으로 
이윤열이 승리하나 싶었으나, 
저글링으로 역러쉬 + 새로 깨어나는 저글링으로 방어하는 이제동.

그대로 GG

그 경기 끝나자마자 나와서는 진영수, 이제동 기다렸으나...

조정웅 감독님, 김양중 감독님만 뵙고 

그 두선수는 못봤습니다 ㅠㅠ...


P.S : 계속 기다리는 안기효 선수 포착!!!

근데 D조 누가 이겼나요? (.....) 
진영수, 이제동 기다리느라 D조는 못봤습니다 (.....)

P.S 2: 스타리그를 방송으로 보신분들은 보셨겠지만
관객들중에 "캐리형 동생왔어요"라는 피켓 들고 있던 분...
제 바로 앞에 계셨습니다 -_-;;;;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