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있다가 사정있어서 이번 학기 들어와서 백수로 지내는데,
얼마전에 바꾼 갤3 술먹다 잃어버리고 집에들어와서 우네;
홍대에서 술먹고 카드긁다 잃어버린건지 택시에서 잃어버린건지 모르겠덴다.
ㅅㅂ 일하고 와서 존나 피곤한데다가 갑자기 누나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서 진심 꺼지라고 할라다가 우는거 보고,
누나 핸폰 내가 찾는다고 하고 일단 재움.
나도 누나보고 한심하다고 생각하는데, 본인 스스로는 어떻겠냐 싶더라..
그 갤3도 존나 무리해서 바꾼껀데;; 아오;; 백수에, 인턴한다고 하는데 인턴이 또 쉽냐? 다 떨어지고...
맨날 나갈때 나한테 현금있냐고 물어보고 나가고.. 참... 한심하긴 한데 졸라 딱하다...
핸드폰에 전화를 하니 가끔 통화중 뜨더만 내가 하면 안받음.
시발 그러니까 일단 전화를 받으라고 핸드폰 주은 새꺄
니가 꽁폰 주섯다고 자랑전화하는거 다 알아 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