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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속시원하게 울어보고싶어서 그래요...
게시물ID : gomin_4259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고싶다Ω
추천 : 1
조회수 : 19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10/06 03:57:30
 저는 장남이에요.... 아파서 쉬고싶은데 제가 쉬어버리면 그만큼의 일을 다른사람이 해야되서 쉬지도 못하고 그냥 약만먹으면서 끙끙거려요... 왜냐면 그래야된다고 배웠거든요...
이런말하긴 좀 그렇지만 제가 살아오면서 들은이야기가 너는 장남이니 일찍 취직해야한다. 장남이니 동생뒷바라지를 해야한다. 장남이 그딴일로 힘드냐. 장남은 무조건 참아야한다 등등등.... 이런말을 들면서 자랏거든요..... 일하다가 망치에 부딪혀서 정강이에 금이가도 고통이 느껴질때마다 진통제 먹으면서 일했구요....
어제도 감기몸살이 심하게 걸려서 세상이 빙빙돌고 토하고싶은데도 억지로 참아가면서 일했어요.....
제가 바보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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