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어 하는 사진중에 하나인데...
남들은 어쩔지 모르겠지만, 저는 소중한 사진으로 간직하고 있는것 중에 하나입니다.
피사체를따라 가면서 찍는 사진을 찍고 싶어서 추석때 가족이 나들이 가서 찍었는데,
수십컷을 촬영했지만 결과물은 이거 한장이 만족할만한 수준의 것이고 나머진 쓰레기통에...ㅡㅡ;
조카에게는 미안한 맘이 스멀스멀 들기도 해요....
한시간가량을 무작정 달리게 했으니...ㅡㅡ;;;
조카!! 나중에 내 우유 한 잔 거하게 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