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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통계적으로 분석한 요그사론+개인의견
게시물ID : hstone_426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라
추천 : 5
조회수 : 66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9/27 12: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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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펌글
퍼온이의 말=====
굉장히 분석적이고 제가 이야기 하고 싶었던 부분을 콕찝어서 이야기 해주네요
길지만 다들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듯













요그사론에 관련된 가장 큰 논란 두 가지
1. 지는 게임도 뒤집는 사기성
2. 운빨에 따라 크게 결과가 바뀌는 랜덤성
 위 둘을 통계적으로 분석해 봄.

https://www.youtube.com/watch?v=TB1A_tSsDiM
여기에 나온 20개(18경기)의 요그사론을 분석해봄.

단순히 요그 승률을 계산하는건 의미없고, 요그사론의 기회비용을 계산하기 위해 요그사론 대신 같은 코스트, 유사한 기댓값을 가진 파멸, 데스윙이 대신 있었다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도 추측하여 분석함.

사실 전후상황(이미 소모된 카드 갯수, 종류 등)을 전부 고려해야 하겠지만 귀찮기도 해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생략.



결과만 미리 스포일링하자면,
그렇게까지 사기는 아님 : 요그사론이 다른 10코 카드 둘에 비해 게임을 뒤집는 능력이 약간 높기는 하나 특출나게 좋은 정도는 아니고 대부분의 경우 이길 게임을 이기고 질 게임을 짐.
생각만큼 운빨카드가 아님 : 요그사론의 행동 자체는 운빨이지만, 최종적으로 승패로 나타나는 결과는 랜덤성이 적은 카드인 파멸과 데스윙이 내놓는 결과와 거의 유사하고 일관성 있음.
- 요그사론이 파멸이나 데스윙보다 좋은 이유는 단순히 게임을 뒤집는 능력이 좋기 떄문이 아니라 파멸이나 데스윙을 쓰기 애매한 상황에서도 요그는 부담없이 지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큼.

참고사항으로
- 노루가 선택할 수 없는 선택지인 파멸을 굳이 비교 대상으로 삼은 이유는 파멸이 요그와 가장 비슷한 역할을 하는 카드라는 점도 있고, 요그가 카드 1장으로서 갖는 포텐셜을 비교하기 위해.
- 요그가 걸어준 비밀이나 생훔 등으로 인한 심리전 요소는 여기서는 고려하지 않음.



1. 위니흑 VS 노루 (체력상황 27 vs 13)
요그가 한 일 : 흑마 필드 2마리 남기고 정리, 내 필드를 꽉 채워서 다음 턴 야포 휘둘로 27 체력 한번에 깎고 승리
파멸이 했을 일 : 흑마 필드 갈아엎고 6장 드로우, 드로우한 카드 중 둠가드가 명치치는걸 막을 전고정 등의 카드가 뽑히면 또 모르긴 하지만, 일단 높은 확률로 패배
데스윙이 했을 일 : 흑마 필드 갈아엎고 데스윙 소환, 역시 둠가드로 명치치면 높은 확률로 패배

2. 10랄 VS 노루 (체력 상황 16 VS 25)
요그가 한 일 : 돌진이랑 버프빨로 술사 명치 거덜내고 폭덫으로 마무리해서 승리
파멸이 했을 일 : 필드 정리 후 5장 드로우, 주수리 손패가 불토,둠해머,동전이고 영능이 화작이라 25피 깎기 힘듬. 승리
데스윙이 했을 일 : 필드 정리 후 데스윙이 2번 치면 끝남. 뒷패도 번폭이었고, 2번째 턴에 사술을 못뽑으면 승리

3. 템포법 VS 노루 (체력 상황 23 VS 15)
요그가 한 일 : 필드 정리하고 거미 6마리 깐건 좋은데 셀프명치로 횃불횃불얼화에 패배
파멸이 했을 일 : 필드 정리하고 2마리 드로우, 불꽃꼬리 받고 2턴에 걸쳐 횃불횃불얼화맞았으면 패배
데스윙이 했을 일 : 필드 정리하고 12/12, 그러나 데스윙이 명치칠 각이 안나와서 패배

4. 크툰방밀 VS 노루 (체력 상황 40 VS 20)
요그가 한 일 : 상대 필드는 정리했으나, 3장 뽑고 1장 태우고 2장 버림. 맘가정자정자로 살뿌야힘야힘으로 9/5. 3/3, 3/3을 남겨서 나름 이득을 보나 했으나 보랏빛 여교사 2장을 다 버린 탓에 뒷심 부족으로 패배
파멸이 했을 일 : 3장 뽑고 다음 턴에 1장 태우고 필드정리, 요그사론과 비교할 때 당장 필드가 없긴 하지만 보랏빛 여교사 1장이 남는다는 점은 플러스, 장기전이라 변수가 많아서 판단이 어렵지만 다소 불리
데스윙이 했을 일 : 7장 버리고 12/12, 마격맞고 패배

5. 템포법 VS 노루 (체력 상황 24 VS 20)
요그가 한 일 : 상대 필드 정리, 카드를 엄청 뽑고 요그는 11/13, 야부에 비전거인 발견, 승리
파멸이 했을 일 : 상대 필드 정리 후 2장 드로우, 상대 필드/손패가 없어서 승리
데스윙이 했을 일 : 데스윙이 아니라 휘둘 2장으로 필드정리를 하고 다음턴에 내면 환복/양변이 아닌 이상 승리

6. 늑조디아 VS 노루 (체력 상황 33 VS 22)
요그가 한 일 : 뱀덫 걸고 황혼 소환사 가져옴. 늑조디아 맞고 패배
파멸이 했을 일 : 사용할 수 없음패배
데스윙이 했을 일 : 마격맞고 패배

7. 위니흑 VS 노루 (체력 상황 24 VS 1)
요그가 한 일 : 필드 정리 후 상대 명치 4뎀. 다음 턴에 나온 원로원, 임두, 늑대를 막지 못하고 패배
파멸이 했을 일 : 필드 정리 후 7장 드로우, 다음 턴에 1장 태움. 뒷패 7장이 어지간히 잘 붙지 않는 한 명치 맞고 패배
데스윙이 했을 일 : 필드 정리 후 12/12. 임두 정리가 안 돼서 패배

8. 멀록기사 VS 템포법 (체력 상황 18 VS 13)
요그가 한 일 : 필드정리 후 경쟁심, 얼보를 걸고 3장 드로우. 안토니 하드 캐리로 승리
파멸이 했을 일 : 필드 정리 후 3장 드로우, 안토니 캐리에 영향은 없이 승리
데스윙이 했을 일 : 필드 정리 후 12/12, 알도르 맞고 패배

9. 냉법 VS 노루 (체력 상황 6 VS 17)
요그가 한 일 : 아군에 은폐를 걸었으나 3장 드로우로 탈진 시작, 아슬아슬하게 승리
파멸이 했을 일 : 유리한 상황이어서 사용하지 않아도 됨승리
데스윙이 했을 일 : 사용하지 않음, 승리

10. 용템포전사 VS 노루 (체력 상황 13 VS 8)
요그가 한 일 : 상대 카드 1장 정리, 폭덫, 야정 등 소환에 훔쳐온 영격, 그롬으로 승리
파멸이 했을 일 : 필드 정리 후 3장 드로우, 라그 맞고 확정 패배
데스윙이 했을 일 : 도발에 막힌 후 라그 맞고 패배

11. 냉법 VS 템포법 (체력 상황 18 VS 15)
요그가 한 일 : 필드 정리, 냉법 콤보에 패배
파멸이 했을 일 : 효과 없음, 패배
데스윙이 했을 일 : 나왔으면 얼어붙고 패배

12. 템포법 VS 노루 (체력 상황 16 VS 12)
요그가 한 일 : 9/7, 5/3, 3/3, 3/3으로 필드 채우고 3장 드로우+전고정 2장 엉겅퀴차로 복사, 정리당하고 퍄퍄에 패배
파멸이 했을 일 : 쓸 각이 안나옴, 패배
데스윙이 했을 일 : 신비한 지능 2장을 다 쓰면 환복, 얼화 2장이 있어서 데스윙이 공격하기 어려움. 패배

13,14. 10랄 VS 노루 (체력 상황 22 VS 7)
요그가 한 일 : 필드 정리 후 얼방과 냥덫을 걸어 한턴을 버틴 후 복사한 요그가 다시 나가서 자힐 8에다가 주술사 피를 2까지 깎지만 결국 주술사의 번개화살 갓드로우에 패배
파멸이 했을 일 : 필드 정리 후 8/9장 드로우(카드를 태워도 명치딜을 넣는 경우 9장, 카드를 안태우려면 8장), 킬각이 잡힌 상태라 어지간하면 패배
데스윙이 했을 일 : 용폭 둠해머에 패배

15. 늑조디아 VS 노루 (체력 상황 33 VS 29)
요그가 한 일 : 전사필드 정리, 저격 걸고 요그 생존(9/4), 1장 드로우+생훔+천리안 2번, 뒷패로 붙은 달숲 차원문이 소누나를 뽑아줘서 승리
파멸이 했을 일 : 필드 정리 후 2장 드로우, 전사 뒷패가 어지간히 잘 풀리지 않는 한 승리
데스윙이 했을 일 : 데스윙을 내는 판단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만약에 냈다면 전사가 마격이 없고 노루 뒷패가 육성이라 대체로 승리

16. 위니흑 VS 노루 (체력 상황 20 VS 6)
요그가 한 일 : 화임 한마리 잡고 창 운반꾼에 부패 걸고 경쟁심을 깜. 패배
파멸이 했을 일 : 필드 정리 후 6장 드로우. 손패 차이에서 압도할 수 있기는 한데, 남은 체력이 별로 없고 상대가 덱의 둠가드를 드로우해서 명치를 치면 답이 없다는 점에서 불리
데스윙이 했을 일 : 뒷패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체력 상황으로 인해 데스윙이 정리만 하다 높은 확률로 패배

17. 냉법 VS 템포법 (체력 상황 7 VS 30)
요그가 한 일 : 필드 정리 후 2장 드로우, 눈눈을 걸고 상대 명치 5뎀. 신화로 얼방 빼고 승리
파멸이 했을 일 : 필드 정리 후 2장 드로우, 불땅포탈+신화로 얼방 빼고 승리
데스윙이 했을일 : 냉법 뒷패에 따라 다르지만 알렉도 빠졌겠다, 데스윙을 안 쓰고 2턴에 걸쳐 불땅포탈+신지+신화로 얼방 빼서 승리

18. 크툰방밀 VS 노루 (체력 상황 34 VS 18)
요그가 한 일 : 상대 필드 정리, 교화, 도둑질, 맘가(사용 못함), 악마 감지로 5장 보충, 지룡 소환. 여교사 콤보로 승리
파멸이 했을 일 : 필드 정리 후 2장 드로우, 여교사 콤보때 난투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승리
데스윙이 했을 일 : 데스윙을 안 쓰고 여교사 콤보를 쓸 경우 승리

19. 노루 VS 노루 (체력 상황 28 VS 22- 같은 경기에서 요그가 한 번 더 나와서 예측이 어려움)
요그가 한 일 : 말리랑 바인 소멸로 돌려보내고 거울상이랑 증발 사용. 손패가 말려서 패배
파멸이 했을일 : 필드 정리 후 3장 드로우. 드로우 3장이 우상, 비전거인, 야생의 분노에 다음턴 가젯잔을 받을 수 있고 말리고스와 바인이 아예 죽었다면 비벼볼 여지는 있었음. 다만 최종 결과는 알 수 없음
데스윙이 햇을 일 : 요그사론이 데스윙을 정리하냐 못하냐에 완전히 갈려서 알 수 없음

20. 노루 VS 노루 (체력 24 VS 23 - 바로 위쪽 경기와 동일 경기)
요그가 한 일 : 필드 정리하고 내 필드에 8/5 호랑이 소환, 상대 손패가 비어서 승리
파멸이 했을 일 : 필드 정리 후 2장 드로우, 상대 손패가 비어서 승리
데스윙이 했을 일 : 필드 정리, 상대 손패가 비어서 승리




여기부턴 요그사론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하스스톤이 운이 7에 기도가 3이라고 하고 그 이유를 요그사론같은 운빨 카드들에서 찾으려고 하는데 틀린 접근이라고 봄.
하스스톤이 운7기도3인 이유는 하스스톤이 심플한 규칙으로 무장한 캐쥬얼한 게임이라는 점임.
심플한 규칙 덕에 하스스톤의 실력 요소가 덱메이킹이 99라면 운영은 1에 지나지 않음.
그런데 그 가장 실력이 개입하는 덱메이킹을 카피하거나 보고 따라하거나 하니까 실력을 측정할 요소가 없어진 것 뿐임.
당장 20급대부터 15등급 언저리까지 연승 찍어보면 알거임.
좋은 덱을 가져오는게 90, 운이 9, 운영 실력은 1정도?
아, 실력덱이라고 그렇게들 물고 빠는 컨덱을 가져오면 비율이50:49:1정도로 바뀜. 내 덱 50에 대진운49.
15등급에서부터는 다들 카피덱을 가져오니 90이 빠지고 운이9에 실력이1이 되고,
5등급쯤 가면 실력도 다 거기서 거기니까 운이 7에 기도가 3이 됨.
진짜 운영에서 실력을 보고 싶으면 구손놈덱이나 주문도적이라도 부활시켜서 퍼즐게임을 해야 하는데,
다들 10턴간 벽보고 플레이하는게 얼마나 망겜인지는 클베 냉법 시절부터 뼈저리게 깨달은만큼 그런 실수는 최소화할테니 쓸데없는 희망을 품을 필요는 없음.

이야기가 샜는데 일단 요그사론의 운빨성에 대해 얘기하자면,
무슨 하스퍼니 비디오로 하스를 배웠는지 과장된 부분이 많음.
요그는 한 번에 주문을 막 난사하기 때문에 결국 기대값은 정규분포를 그림.
결국 양극단에 해당하는 상황은 극소수고, 대부분의 경우엔 오차범위 내에서 해결됨.
위의 통계에서 승패가 일관성있게 나온 이유가 그것임.
결국 주문 이것저것 난사하다 보면 상대 필드는 대체로 초토화되고, 손패 약 3~5장쯤 보충되는 정도에다 추가로 뭔가 일어나는 정도로 마무리되게 됨.

애초에 어떤 카드를 덱에 넣는다는건 그 카드를 이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의미임.
그런데 정말로 요그사론이 뭘 할지 모른다면 그걸 이용할 방법도 없음.
상대 필드를 정리하거나 내 필드를 깔아주면 그걸 이용해서 필드 장악하고, 상대 명치를 쳐주면 그걸 이용해서 피니셔를 내고, 내 명치를 힐해주면 그걸 이용해서 주도권 회복하고... 이런 다재다능한 덱은 꿈속에나 있는 덱임.
결국 요그사론을 쓸 수 있는 이유는 요그사론이 무엇을 해 줄지 예측하고 있다는 것이기도 하고, 운빨이랑은 거리가 멈.

반대로 위에서 상대 필드 초토화/손패 3~5장쯤 보충에 추가로 뭔가가 일어난다고 했는데 이 보너스가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일도 거의 없음.
요그사론이 운빨로 피니시를 내는 경우가 있다? 그거 믿고 피니시 수단을 덱에 넣지 않고 요그사론으로 피니시 내겠다고 덱에 정리카드, 회복 카드만 잔뜩 넣어놓으면 승률 20%대의 뽕맛 예능덱밖에 안됨.
요그사론 덱은 요그사론이 할 것으로 예상되는 효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덱을 짜오지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효과를 활용하기 위해 덱을 짜오지는 않기 때문에 기껏 보너스가 발생하더라도 결국 받아먹지 못하고 승패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게 대부분임.
물론 그 보너스가 야부나 교감처럼 어지간히 과하다면 게임의 행방을 이상하게 만들 수 있겠지만 그건 2턴 폭격수가 상대 2코 하수인을 잡아먹는 것처럼 천운의 영역이라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봄.


다음, 요그사론의 사기성에 대해 논하자면,
요그사론이라는 카드에 대한 논의는 많으면서, 정작 요그사론이 제 할 일을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밑작업이 들어가고, 그 과정이 승률을 깎아먹고 요그덱의 종말을 고할 잠재적인 폭탄이 될 수 있는가 하는 등의 세부적인 고찰은 하나도 없음.
이런 말 하면 요그사론을 쓰는 밑작업이라고 해봐야 주문을 많이 쓰는건데 그게 무슨 패널티가 되냐는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요그를 쓰기 위해 하는 밑작업이 뭔지 결론부터 말하면
0. 많은 주문이 포함되어야 하고,
1.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를 끝장낼 충분할 딜을 갖추기 위해
1-1. 하수인을 다수 보유하고 꾸준히 명치를 치며 어그로 포지션을 잡다 뒷심용으로 요그를 풀거나,
1-2. 덱을 탈탈 털어서 피니셔를 찾을 드로우 수단과 원턴킬/폭딜 수단을 동시에 갖고 있어야 하며,
2. 내 체력관리를 잘 할 수 있어야 함.

요그를 넣는 덱이 요그에게 갖는 평균적인 기대값은 상대 필드 정리+드로우 다수 정도가 전부임.
어지간히 운이 좋지 않는 한 부족한 피니시 능력 탓에 드로우한 카드로 명치를 공략하거나 세컨드 런을 달리는 피니시가 따로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피니시를 내기 위해 미리 상대 체력을 잘 깎아놓든 카드를 잘 쟁여놔서 한순간에 피니시를 낼 콤보를 갖고 있든 뭔가를 갖고 있어야 함.
거기다 10코스트라 필드 정리 후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다음 턴 상대가 필드를 복구하는걸 눈뜨고 지켜보더라도 주도권을 넘기지 않을 수 있을 정도로 체력관리가 잘 되어 있어야 함.

결국 덱에 요그사론을 넣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되기 위해서는 위 조건이 전부 만족되어야 하는데,
0번과 1-1이 서로 상충되고, 1-2와 2번 항목이 서로 상충됨.
0번과 1-1을 공존시키려면 토큰노루나 템포법 등 주문이나 하수인을 토큰으로 생성하거나 드로우가 풍족해야 하고,
1-2는 요그를 제외한 다른 카드의 성능이 좋아서 2를 충족시키면 말리고스 노루고, 그게 안되면 돚거가 되는 거임.


결론적으로 요그사론의 강력함은 사실 요그사론을 받쳐주는 덱의 강력함에서 나오는건데 굳이 요그사론을 하향할 필요가 있나 하는 문제를 제기하고 싶음.
최근 요그사론 덱들이 1티어로 다수 날아오르는 경향이 있기는 한데, 거품 여부도 아직 확실하지는 않고, 독보적 1티어도 아니라 다른 덱들과 경합하는 수준인데 굳이 벌써부터 설레발칠 필요는 없다고 봄
출처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648&l=4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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