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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고 왔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4263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히로준
추천 : 0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06/02 10:12:41
사실 아침 6시쯤에 투표를 했지만,
잠시 학교 다녀와서 잠시 눈 좀 붙였더니 시간이 훌쩍...


이번 선거에서 기준으로 삼은 것은 4가지입니다.
0. 보수 계열이 티가 나면 제외(or 1번만 제외)
1. 후보자와 자녀들 중 하나라도 소집면제나 제2보충역 등이 끼어있다면 제외.
2. 재산 대비 세금납부액이 너무 적혀있으면 제.
3. 재산이나 세금납부액이 불성실하게(ex.재산 5000천원) 적혀있거나, 아예 없을 경우 제외.

그랬더니 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후보가 하나도 없는 경우가 속출...

할수없이 0번 조건을 완화했지만, 그래도 시장과 구청장 후보들은 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후보가 하나도 없더군요 -_-;

결국 시장과 구청장은 좀 마음에 안드는 후보를 고를수밖에 없었습니다.



솔직히 이번 선거에서 야당(특히 진보계열)에 기대를 걸었었습니다만,

후보들을 홍보책자만 보면서 걸러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기준이하여서 실망이 컸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1번당을 싫어하고, 이번엔 진보계열에 힘을 실어주고자 했었는데,

진보계열 후보란 사람들이 제2보충역이거나, 세금 미납액이 있는 등, 후보들 검증은 하고 내보내는지 의심이 가더군요.



거기에 아침 일찍 나간 투표장에 2,30대로 보이는 사람은 단 한명... 최소 50대 이상의 어르신들만 20여분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혹시 아직 투표를 안하신 분이 있다면, 꼭 투표를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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