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1년넘게 누구보다 가족처럼 생각하고 아껴왔다고 자부하는 친구들이

어느 사건으로 인해 모두 다 저를 떠나게 되었네요.

학원도 같은 학원이지만 앞으로 얼굴을 어떻게 보고 지낼지도 걱정이 되고

대체 어떻게 해야 행복했던 때로 돌아갈 수 있을지

회복

하고싶은데

할 자신이 없어요.

병신같고 찌질하게 저를 생각하세요

절대 저는 의도한게 아닙니다 이 상황을 바란게 아니라구요......

못하겠습니다 더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