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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너무나 안타까웠던 애기 ㅜㅜ
게시물ID : humorstory_426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oqopopo
추천 : 2
조회수 : 3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18 20:55:27

우리집 개랑 산책하다가
잠깐 놀이터 벤치에 앉아서 쉬는데

초등학생들이 옹알종알 놀구있었음

근데 잠시후 먼가 심각해보이는 상황;; 


애들끼리 싸웠나보다..하고 구경하는데
(애들싸움이래도 쌈구경은 너무나 재밌.....아니 애들 싸움이여서 재밌.....)

여자애 한명이 갑자기 혼자 자전거 타고 가버림 
것도 울면서 ㅜㅜㅜㅜ

애들도 막 "야 민정이 울잖아!" 하면서
자기들끼리  더욱 심각해짐 ㅜㅜ

가서 달래줘야된다 어떡하냐 한참 자기들끼리 의논하는데 그 여자애가 다시옴 ㅜㅜ

근데 삐쳤는지 혼자 구석에 화난표정으로 앉고
애들이  말하는데도 말안하구 ㅜㅜ

알고보니 싸운 이유가......
남자애가 말하길....

"야 그니까 왜 니네가 민정이 연민정이라고 불러!"

ㅜㅜㅜㅜㅜ
그것땜에 울고 삐치고 싸움난거였음 ㅜㅜㅜ

민정아..이름이 죄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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