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전라도 여행기 입니다

코레일의 내일로 표를 끊어서 12월 23일 ~ 25일 까지 (3일간 할껀데 내일로는 왜끊었는지..) 남자 둘이서!!!! 여행을 했습니다 ㅎ

첫날은 출발이 안좋습니다. 제가 사정상 늦게 출발 하게 되었는데.. 기차 시간표가 안맞는군요.

 

목표에 벗어난 여정이 되었습니다. 뭐 여행은 딱딱 맞추지 않고 즉흥적으로 하는게 좋죠~^^

첫날 창원을 벗어나 순천으로!! (기차 못타고 버스타고 이동한건 안자랑.)

순천 첫날 갔는데 아저씨가 올해 들어 제일 추운날이라더군요 너무 추움.

 

 

순천역 도착! 늦은시간에 도착하였습니다. 시내 조금 돌아다니고 김밥집에서 김치찌개 먹구 잠들었습니다.

다음날 늦게 출발을 만회하기 위해 일찍 출발!(회사 출근시간에 맞춰 일어나지네요.. 출근할때는 안일어 나지더니.)

 

 

이른 아침 순천역 입니다.

 

 

 

 

서광주역 도착하여 아는 동생에게 물어보니 광주송정의 떡갈비와, 담양의 죽통밥을 추천 해주더군요.(거의 즉흥적으로 다님...게획이라곤 개나줘버려)

광주 송정으로 이동하여 떡갈비와 배부르지만 육회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밥이 비벼 나오더라구요 신기함. 맛은 떡갈비가 맛나요

 

 

 

 

 

 

5.18자유 공원으로 이동하여 우리나라가 민주화를 어떻게 이루었는가 가슴에 새기고 왔습니다.

아직 모르는게 더많겠지만. 자유공원내에 영상도 보고 어떻게 5.18민주화 운동이 일어나고 6월 항쟁까지 아니 계속 자유를 찾고자 노력했던

우리 아버지들을 알수있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저도 지난 역사와 현재 어떻게 역사가 쓰이고 있는지 똑똑히 알고 나의 아들, 딸 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딱히 많이 적지 않았는데 사진용량이 많아서 2편으로 넘어갈게요 ㅎㅎ; 왜많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