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할수없는 공포에 시달리고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일단 그여자애와는 같은 초등학교를 나왔으며 부모없는고아입니다 물론 형제들도없습니다
최근에 페이스북으로 알게되었죠 그애가 만나자고해서 만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크게 실망하고말았습니다 올해 21살인데
그애는 키가 120도안됬으며 몸무게는 60~70정도로 매우뚱뚱했습니다 ... (성장장애때문에 키가멈췄다고합니다)
그렇지만 저를 볼려고 타지역에서 3시간이나 걸려서 왔으니 일단
근처 술집으로갔습니다만 .... 근처에 유흥가였는데 사람들이 저희를보고 이상하듯이 쳐다보고
대놓고 속닥거리고 그러더군요 .. 제가 키가 179인데 그여자애가 120정도이니 ... 원조교제하듯이 보이겠지요
술을마시는데 저는 그여자애 얼굴을 똑바로 쳐다볼수가없었습니다 사실 정말 무서웠습니다
얼굴또한 성장장애를 겪어서 사람의형태와는 거리가멀었습니다
전 두려움에떨며 억지로 술을마셨고 다마시고 그여자애가 잘곳이 없다고하여 근처 모텔에서 자게하였습니다
집에 돌아올때 돈을너무많이써서 1시간정도 걸어왔습니다 원래 제가 관심도없는애한테는 돈을 그렇게 쓰지않는데
너무무서워서 돈을다내버렸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꿈에서 그 여자가 나왔는데 제가 거실에서 TV를보고있었는데
갑자기 초인종이 울리더군요 그래서 인터폰으로 밖의 상황을 봤더니 아무도없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초인종이 울려서 제가 너무 화가나서 현관문을 열었는데 그 여자아이가 피눈물을 흘리면서 서있더군요
인터폰에 사람이 보이지않는것은 그 여자가 너무작아서 제가 확인할수가 없던것이었습니다
또한 그여자애 옆에는 돌아가신 그여자의 엄마가 피투성이가되어서 저한테 알수없는말을 하는것이었습니다
너무무서워서 깨어나보니 새벽3시였고 꿈이 정말 생생하였습니다 ...
그냥 개꿈이라고 넘겼습니다 ..
한달후 새벽3시쯤 친구집에서 놀다가 집에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날 모자를쓰고있었는데 집에가는길에 어떤 초등학생이 서있는것이었습니다
전 이상하게 생각했죠 이늦은시간에 저런아이가 있을리가 없으니까요
점점더 가까워지고 5m정도 그사람과 가까워질때쯤 몸에서 소름이돋더군요
말을걸려다가 그냥지나치다가 힐끗봤는데 바로 그애였습니다 ...
전 너무무서워서 빠른걸음으로 도망쳐왔는데 신호등을 건너고 그쪽을봤는데 그여자가 저를 쳐다보고있더군요
하지만 이상한건 그여자는 분명히 이지역에 살지않고 여기에 아는사람도없는데
그시간에 왜 거기에 있는건지 ...
얼마지나지않아 그 여자가 페이스북 메세지로 군대언제가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냥 읽고 답장을 하지않았는대 ..
그날밤 꿈속에 또 나와서 저를 심하게 괴롭혔습니다
이번에도 초인종을 눌러서 집에 들어온다음 자기엄마랑 같이 저한테 왜 메세지답장을 안했냐면서
괴성을 지르더군요 아무튼 저런방식으로 일주일에 3~4번씩 꿈에나와서 괴롭힙니다
이거 빨리 잊어버리고싶은데 방법이없나요 ?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