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음료수 진열장 냉장고에 들어가서 음료수를 채워 넣는 도중
캔 음료를 채워넣고 있는데 맞은편에서 음료수를 꺼내던 여중생이랑 눈 마주침
1초 남짓의 아이컨텍도 없음
보자마자 가스나 주저 앉으면서 돌고래 초음파 날림
오빠야가 아무리 밤을 새서 초췌해 보여도 그건 좀 실례다....
대신 카운터 봐 주던 점장님도 개 깜놀...
라면 드시던분들도 개깜놀...
나는 개 상처....
너 이년... 명찰이랑 얼굴 봤다....
이제 올 때 마다 너는 객층에서 40대 아줌마로 누를것이고...
포인트카드 있냐고도 안 물어볼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