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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다시 국정홍보처장이었던 분의 글 (페북 펌)
게시물ID : sisa_4266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intaro
추천 : 26
조회수 : 714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3/08/16 19:04:29
노무현 대통령 다시 국정홍보처장의 글:

1.대선에 개입한 MB정부의 원세훈 국정원장이 허위진술을 했습니다. "노무현 정부에서도 댓글작업을 했다"는 진술은 거짓진술입니다.


2.2006년 노무현 정부가 FTA를 추진할 당시 국정원 국내담당 책임자가 저를 찾아와 "국정원이 FTA 추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댓글 작업을 제안했으나 저는 이를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3.당시 국내담당 책임자는 저에게 "FTA 댓글 작업을 하도록 대통령께 허락을 받아달라", "댓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자료를 달라"라고 요청했으나 저는 "국정원의 정치개입은 대통령의 생각과 다르며, 국정원이 정책에 개입하면 정책의 정당성이 무너진다"며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4.몇일후 이런 사실을 대통령께 구두보고를 드렸고, 대통령께서는 "절대 국정원이 정책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하라"고 지시하셨고, 이 지시는 민정수석실과 국정상황실을 통해 다시 국정원에 전달되었습니다.

5.노무현 대통령은 국정원 독대를 없애는 등 국정원의 정치개입을 철저하게 차단했던 분입니다.역사에 심판을 받아야 할 선거개입을 획책한 MB정부의 국정원장이 노무현 정부를 걸고 넘어진다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일입니다.

(출처: 페이스북에서 본 글. 제 지인이 아니라 링크는 걸지 않겠습니다. 문제가 될 시 자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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