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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님들아~~~~잘있으셈ㅋㅋㅋ난 감ㅋㅋ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humordata_12566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曦ㅇ이
추천 : 4
조회수 : 27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2/26 22:02:11

때는 바야흐로 2012년 12월26일 수요일 오후 8시.......
난 독서실에서 공부를하고있었다
그런데 배가 너무 고파 밑에 편의점에 갔다

근데 내가 신발 신는데 너무 진짜 딱 내 스타일인 여자와 눈이 마주쳤다.
난 뻘쭘해서 졸라빨리 그냥 신발신고 뛰어 내려왔다.

그리고 편의점을 향해서 갔다.

가서 먹을걸 사고있는데 그여자도 편의점에 왔다.......

난 내 사먹을걸 사고 독서실 올라가는데 그 여자가 뛰어오는것이다. (사람이 순간 엄청나게 빨리 뛰어오면 엄청 무서워진다. 그것이 남자든 여자든)

그리고 나에게 말했다.

'저...혹시.... 여자친구 있으세요?'

헐???ㅡㅡ;;

난생테어나서 처음으로 여자한테 이소리 들었다.

하지만 이런말을 처음들어서 난 너무 무서웠다...

여자는 계속 날 쳐다봤다. 그리고 말을할려는데 말을 끊고
'없는데요'라고 말했다.

여자는 얼굴이 붉어졌다....

그리곤 '그러면 폰번호좀요^^'

생글생글하게 웃으니 난 미치는줄 알았다.

난 가르쳐 줄려고했다.

그리고 그 여자가 말을 끊었다.

'^^ 안니다 폰을주세요 찍어드릴게요^^' 얼굴이 너무 빨개짐을 지나쳐서 터질려고하는 인상이 였다.

그래서 난 내폰을 주었다.

난 공부하는사람이라 아직도 고1때쓰던 쿠키폰이다.

근데 그여잔 여전히 웃고있었다.

그리고

'저....혹시 시간되요??'라면서 물었다.

난 당연히 시간이된다고했다.

그러더니

'그럼 요 밑에 커피집에서 잠시만 봐요!^^'라며 독서실에 같이 올라가서 같이 내려왔다.

한창 이야기 잘하고 이제 일어날려는데

미끄려져서 넘어졌다..............

미끌어넘어지니깐..................

아프더라................
지금도 너무 아프다..........

아니 지금은 돌아버릴꺼같다 안그래도 할꺼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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