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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허리 끊는 사람 대처요령 좀 알려주세요.
게시물ID : gomin_42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언부탁해요
추천 : 4
조회수 : 78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9/08/25 01:32:07
 제가 아는 연배의 언니가 대화할때 제말을
매번 자릅니다.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나이들고 이런일이 빈번하네요. 그저 좋기만 하던
사촌언니가 여러가지로 변해가는 모습중 가장 참을수
없는게 대화하다가 말허리 자르거나 아예 이야기 도중에 화제전환을 하거나
무시하는듯한 태도를 보인다는겁니다.
친척관계에 어릴때부터 절친이지만 한살차이라도 
언니는 언니라는 생각에 똑부러지게 말하려니 쉽게 입이떨어지지 않네요.
가끔씩이나마 연락하고 가끔 만나는 사이지만 이런것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도 아니고. 그렇다고 눈감고 넘어가기 그러네요.
저도 똑같이 해볼까도 생각하다가 정말 그런행동은 따라하는것 조차
치가 떨려서 못하겠더군요. 그나마 하는건 끊겼던 말 다시 이어하는정도.
나이도 먹을만큼 먹고 (나27 언니28) 그렇게 변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직설적이 아닌 어떻게든 저 버릇을 고쳐줄 방법 깨닫게 해 줄방법이 없을까요?
알만한 사람이 저러니 더 미칠노릇입니다. 안볼사이도 아니고.
기분나빠서 앞으로라도 한마디 하고싶기도 한데 상대또한 기분만 나빠할것같아
그러고싶지도 않고.
별일아닌것 같지만 간만에 통화할때마다 상당히 스트레스받고 짜증납니다.
어쩌면 좋을지 답글 부탁드리겠습니다.
굳이 언니문제 뿐아니라 앞으로 살면서 이런경우 대처요령을 알고싶네요.
마음약한 중생한명 살린다 생각하시고.
인생선배님들 도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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