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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퀴즈 한번 풀어 보실래요? ^^
게시물ID : freeboard_2625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raum_Haus
추천 : 0
조회수 : 130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7/10/28 15:32:02
자주 가는 사이트 중에 추리 사이트가 있는데 거기서 나온 문제들을 풀다가 재미있는게 몇개 있어서 오유 가족들에게 소개하고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추리 퀴즈 한번 풀어 보실래요? =============================================== 추리빌라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오후 7시경, 119구조대에 어떤 할머니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는데 “살, 살려줘… 범인은 노랑머리…”라고 말한 뒤 할머니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119구조대원들이 전화발신지 추적을 해서 할머니의 집으로 출동했을 때는 이미 할머니가 숨을 거둔 뒤였다. 할머니의 가슴에 부엌칼이 박혀 있었다. 살해된 할머니의 집은 추리빌라 302호였고 거실의 전화기 앞에 수화기를 쥔 채 쓰러져 있었다. 운영자 요원이 현장에 도착해 보니 피가 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져 있었다. 피해자는 현관에서 칼에 찔린 뒤 거실로 기어가 구조신고를 한 것 같았다. 조사를 해보니 할머니가 며칠 전에 타서 장롱 속에 보관해 왔다는 곗돈이 사라지고 없었다. 도둑이 어떤 방법으로 문을 열고 들어와 계돈을 훔쳐가지고 나가다 누군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인기척에 놀라 부엌에서 부엌칼을 가져다 현관에 서있던 할머니를 찔러 살해하고 도망간 것 같았다. 다행이 추리빌라의 출입문에 감시카메라가 있어 드나든 사람이 모두 녹화되어 있었다. 그런데 사건이 발생한 뒤 빌라 밖으로 나간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결국 범인은 빌라 안에 있다는 얘기였다. 추리빌라 안에서 운영자 요원이 찾아낸 알리바이가 정확하지 않은, 노랑머리를 한 용의자는 모두 7명이었다. 1. 김용상: 101호 거주. 살해된 302호 할머니와 같은 계원. 사건이 일어나던 시간 집에서 목욕을 하고 있었다고 주장. 2. 박철수: 201호 거주. 할머니의 조카로 할머니의 사정을 자세히 알고 있음. 사건이 일어나던 시간 집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고 주장. 3. 조미영: 202호 거주. 할머니와 가장 친했었는데 며칠 전 할머니와 심한 말싸움을 한 뒤 사이가 나빠졌음. 사건이 일어나던 시간 집에서 검은머리를 노란색으로 염색하고 있었다고 주장. 4. 임상수: 사건이 일어나던 날 아침 401호에 놀러온 401호의 친척. 할머니와 안면이 없음. 평소에 모자를 자주 쓰고 다니며 사건이 일어나던 시간 혼자 401호의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고 주장. 5. 홍순희: 501호 거주. 일주일에 한번 할머니 집에 들러 가사 일을 도와주고 돈을 받고 있음. 사건이 나던 시간 집에서 혼자 밥을 먹고 있었다고 주장. 6. 이석현: 빌라의 경비원. 사건이 일어나던 시간 경비실 옆의 공중화장실에서 용변을 보고 있었다고 주장. 7. 남지성: 502호 거주. 1주일 전에 이사를 왔지만 할머니와 서로의 집을 왕래하며 자주 잡담을 나누곤 했음. 사건이 일어나던 시간 집에서 운동을 하고 있었다고 주장. 운영자 요원은 위의 단서만으로 정확히 범인을 찾아냈다. 과연 범인은 누구이며 그 이유 무엇인가? =============================================== 답은 의외로 쉽네요~ 정답 아시는 분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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