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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수준.gisa
게시물ID : soccer_426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소리죠껄껄
추천 : 12
조회수 : 103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0/19 07:49:50


'이란 텃세' 배성재 아나 "옆에서 담배 연기 뿜고…법적 대응"


"좋은 중계석 강탈당하고 74년 아시안 게임 때 쓰던 경기장 최상단 낡은 중계석으로 쫓겨남. 임시로 연결한 마이크 선을 외부 관중이 흔들고 밟음. 급기야 중계진 시야를 방해하는 만행까지…. 선수들이 너무 멀어서 김신욱과 윤석영이 구별이 안 되는데 뿌연 유리창까지…. 중계석 유리창에 먼지 때가 덕지덕지 붙은 것 보세요. 신분도 확인되지 않는 이란인들이 중계석 옆에 마구 왔다 갔다 하며 밥 먹고 담배 연기 뿜어대고…"라며 한탄했다.

경기 당일 차범근 해설위원과 현장 생중계를 준비하던 배 아나운서는 경기 시작 약 4시간 전에 그라운드와 가까운 한국 중계석을 최상단 지붕 근처로 변경하겠다는 이란측의 통보를 받았다. 중계 마이크도 단 한 개만 지원받아, 차 위원과 번갈아 가며 중계하는 촌극도 벌어졌다. 게다가 두 사람의 목소리가 자주 끊기고 방송 화면 역시 정상적인 중계가 이뤄지지 않는데, 당시 배 아나운서는 "중계부스 앞 이란 관중이 마이크가 연결된 선을 계속 건드리고 있다. 헬리콥터를 타고 중계하는 기분이다. 정상적인 중계가 어렵다"고 호소했다. 

"경기만 이겼으면 이런 멘붕(멘탈붕괴)도 잊어버릴 수 있지만, 열.받.네.요.진.짜"라고 강한 불만을 나타낸 배 아나운서는 "한두 푼 하는 중계권료도 아니고, 대형 방송사고인 만큼 법적 대응이 이뤄질 겁니다"라고 밝혔다. 


여기서 어케 중계를하지? 선수구별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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